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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양서류

3월25일 노온사 배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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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레 찾아온 꽃샘추위에 두꺼비 알들이 놀라지나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노온사배수지 아래쪽 웅덩이 가장자리에 길고 긴 두꺼비알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까만 점처럼 콕콕 박힌 두꺼비알들이 무사히 깨어나길 ...

돌아보다  암컷 한마리에 숫놈 세마리가 달라붙어 서로 싸우고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이미 암컷은 혀를 빼물고 죽어있었습니다.

같이 가신 원선례선생님이 아이구 저런 미련한 놈들 아이구 어쩌나 하시면서 너무 안타까워하셨습니다.


두꺼비알 보이시나요? 나뭇가지아래로 길게 있는 것이 두꺼비알이랍니다


자세히 보시면 알집 속에 알에 검은 콩처럼 콩콩 박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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