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planet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컬러가 '파랑'이란다.
블루는 오랜 시간동안 지성, 성취, 명예등을 상징하며 가장 존경받아 왔다.
똑똑한 파랑이라 칭찬 받으며 예일(yale)과 같은 우수한 대학의 상징색이되고
세련된 이미지로 BMW 로고의 클래식한 상징이 되기도 한다.

블루는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으며 우리가 알아채지 못하는 사이 우리 감정과
생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블루가 갖고 있는 깨끗함, 고요, 끝없는 희망의 메세지등은 바로 우라가 구름한 점 없는
높은 하늘을 보며 느끼고 꿈꾸었던 것들인 듯 싶다.


영화속에서는 '스파이더 맨'을 생각해보자.
'수퍼맨'도 좋겠다.
그들의 파란색 타이즈, 노랑색이나 핑크색 옷을 입고 지구를 구하러 나서지
않아 참으로 다행이다.
평화와 희망의 상징, 정의와 구원의 상징인 이 폼나는 색을 우리의 영웅들도
마다할 리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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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블루
뜨거운 블루.
차가움의 대명사인 블루가 뜨겁다니!!!
아니러니하게도 우주에서 가장 뜨겁게 타고 있는 별은 강렬한 푸른 빛이다.
바로 electric blue라고 하는 가장 강렬하고 선명한 블루
섬광이나 형광 빛을 딴 심해 생명체, 야간 비행시 점등하는 비행기의 푸른
불빛에서 볼 수 있는 이 매혹적인 블루는 우리에게 묘한 흥분을 가져다 준다.


electric blue가 선사하는 이 색다른 각종 디지털 기기와
조명등에 사용되면서 첨단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블루 마인드'가 전혀 근거없는 이야기는 아닌듯 싶다.
블루가 의미하듯, 지금껏 그래왔듯
그 가능성은 무한하므로 블루와 친해진다면 블루의 그것을 내가 다 가질수 있을 것 같다.

바브고 긴장된 일상속에 지쳐 있다면 나만의 파란 공간을 만들어
잠시 쉬어가는 것을 좋을 듯 싶다.
아님 자주 사용하는 물건이라도 블루로 바꾸면 어떨지...
블루가 주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당신을 쉬게하고 잠자던 창의성을
일깨워 뜻하지 않는 좋은 아이디어를 가져다 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