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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문어린이집 부모참여수업(140919)조약돌 모둠 더보기
9월,,.. 간이역, 풍경을 달리다~~~(하늘지기) 높은 하늘... 따스한 햇볕... 시원한 바람.... 마음은 싱숭생숭..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입니다. 이번 달 두꺼비의 여행은 기차여행~~~ 그 어느때보다 목소리도 높아지고.. 괜히 웃음도 나고... 수다도 많아지고... 아이들의 들뜬 모습에 "설레임", "기대"가 가득합니다.... 하늘모둠 모두 모여 오늘의 일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찬영이가 뒤에서 아이들은 챙기고 관우-지환, 수인-윤찬, 은비-하린, 유찬-재환 짝을 지어 앞은 하늘지기가 뒤는 찬영이가 책임을 지기로 했지요... 철산역 - 가산디지털(갈아타고)용산- 남춘천 - 김유정역까지 몇 번을 갈아타야하는 험난한? 여정이기때문에... 모두 흰색티를 입긴 했지만 첫째도 안전....둘째도 안전....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기 위해선 함께 노.. 더보기
9월 들살이..기차여행(김유정역..140913) 조약돌이 두꺼비산들학교에 들어온 이후 들살이 친구들과의 기차여행은 처음인 거 같아요. 친구들 마음이 설레이는 거 만큼이나 조약돌 마음도 흥분상태.. 그러나 한편으론 일행에서 이탈하는 아이가 생기지않을까 하는 걱정도 조금 됐답니다. 출발하기 전, 주의사항을 얘기하고 전철과 기차가 지나가는 경유지를 반복해서 말해주고 서로 짝을 지어서 다니기로 했습니다. 해민이는 형민이 형아랑... 영우는 민서 누나랑.. 윤기는 우성이 형아랑.. 시후는 유진이 누나랑.. 병모는 조약돌이랑.. 이렇게 하니 길 잃은 아이 하나 없이 김유정역까지 무사히 갈 수 있었습니다. 버스와 다르게 기차는 안에서 돌아다닐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데다가 기차의 한 량을 다 쓸수 있게 예약해뒀기 때문에 7호차는 그야말로 우리들 세상이었습니다. 각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