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산의 가을... 더보기 안서초병설유치원의 어느날... 핸드폰이 말썽이라 사진 정리하던 중 안서초병설유치원에서 미국자리공그림 작품전시회를 했던 사진이 나오네요. 작품 발표를 짧게 하라고 했더니 말하는 이이도, 들어주고 감상하는 아이들도 모두 진지하게 열심히 집중하는 모습이 사랑스러웠습니다. 들어주고 기다려주고 차례를 지키는 모습에서 자연의 기다림과 너그러움을 닮아가길 바래봅니다. 더보기 충현어린이집 아이들의 나비 되어보기(9월 활동)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지난 사진들이 몇장 보여 올립니다. 보자기 하나만 두르면 멋진 나비도 되고 잠자리도 되고 슈퍼맨도 되어 너른 벌판을, 숲을 뛰어 다닌는 아이들의 모습은 행복해보입니다. 내가 어릴적 했던 행동 그대로 즐거워하며 노는 아이들을 보노라면 숲이 아이들을 , 나를 어루만져주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숲은 우리 어머니 품같아요. 아이들과의 따스한 추억 버리기 아까워 늦게나마 보여드립니다^^ 더보기 이전 1 ··· 186 187 188 189 190 191 192 ··· 37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