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들살이(대부도쪽박섬)진달래모둠 7명의 개구쟁이들과 1명의 예쁜이가 모인 우리 모둠 이번달엔 제일 큰형 창영이가 가족 여행으로 참석을 못했다. 준형이는 팔에 깁스한채로 왔다. 모두 밝은 표정으로 모여 출발~ 동호가 버스에서 멀미를했다. 돌아갈땐 앞에 앉기로... 산들바람의 재미난 갯벌 이야기 듣고 대부도 쪽박섬에 도착 갯벌에 들어가기 전 썬크림 꼼꼼히 바르고 채집통과 모종삽 들고 갯벌로 향한다. 드넓은 갯벌이 눈앞에 쫘악 펼쳐져있다. 아이들이 거침없이 갯벌로 들어간다. 입구부터 민챙이들이 엄청 많다. 갯지렁이도 잡고 여러종류의 게들, 고둥, 엄청빠른 망둥어, 소라, 조개등 갯벌에 사는 여러 생물들을 찾아보느라 허리 펼 새가 없다. 똘똘한 윤주는 갯벌에 들어가자마자 여기는 혼성갯벌이라며 게잡기에 돌입, 엄청난 눈썰미로 혼자서 수십마리의 .. 더보기 대부도 족박섬을 다녀와서...(조약돌모둠) 이른 아침 도희 어머니께서 연락이 왔다. 도희가 엄마와 함께 캠프 갔다가 못 일어나고 있다고... 어제 들살이 꼭 가겠다고 짐도 다 싸놓고 새벽 3시에 잤단다. 꼭 올거라고 철썩같이 약속해놓고... "엄마와 즐거운 시간 마져 보내고 다음 달에는 빠지지 말아라 도희야 !" . 우리 모둠의 바른생활 학생 윤기도 다른 일정이 있어 이 번 들살이는 아쉽게도 못 오게 됐다. 그리하여. 조약돌 모둠은 채윤, 호찬, 승원, 태형 그리고 저번 달에 열 나고 아파서 참석하지 못했던 우진이까지... 이렇게 단촐하게 다섯이 함께했다. 모두 버스에 타고 승원이와 반갑게 인사하는데 얼굴이 작아지고 갸름해진 것이 잘 생겨졌다. 얼굴 빛도 좋고 .. 아픈 것 같진 않은데 어찌된 일인지 물어보니 살이 2kg빠졌단다. 2kg의 위력이.. 더보기 6월들살이.쪽박섬(130608)조약돌모둠 더보기 이전 1 ··· 218 219 220 221 222 223 224 ··· 37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