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우수상을 받다니...히히 전혀 상상하지 않았던 상이라 더욱 황당하기도 하지만, 기분 좋습니다. 오늘 경기도 환경대회에 모두들 빠지지 않고(천남성만 빼고..ㅋㅋ) 함께 해서 더욱 기쁜 날입니다. 사실 아까 사례발표할 때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다른 단체에서는 너무나 멋지게 사업의 취지와 목적 진행을 요약해서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해 왔는데, 저는 지난 번 마무리 잔치때 썼던 사진만 달랑 가지고 가서 발표를 하지 말까 하는 생각까지도 했더랬습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우리가 진행했던 부분만이라도 전달하자 싶어서 좀 무거운 마음으로 발표했었습니다. 하늘지기가 옆에 있어서 마음의 의지가 많이 되었구요.. 모두들 함께 만든 홍보물과 사진들, 그림들... 우리의 깨끗한 마음이 전해졌나 봅니다. 앞으로도 이마음 이대로 더 열심히 공부.. 더보기 2004/12/19 2004년 마지막 들살이군요. 에궁 세월이 너무 빨라... 언제 그 시간이 다 갔을까요? 이번엔 개구리 집에서 흙피리 선생님 모시고, 흙피리 만드는 작업을 합니다. 난로에 고구마도 구워먹어요 더보기 2004/12/4 10시 부터 수원에서 있습니다 9시에 하안동 연서초등학교에서 모여서 갑니다. 장애우 숲 나들이 발표하고, 다른 이들은 어떻게 했는지도 경험하고, 여러가지 체험도 있으니 함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보기 이전 1 ··· 3596 3597 3598 3599 3600 3601 3602 ··· 37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