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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자연학교 프로그램 올립니다. 다 우리가 하는 것들이구만요 그래도 참조하시라고 올려요 더보기
5월에 갈 강화 나들길 기사(퍼옴) [김화성 전문기자의 &joy]강화 나들길 걷기 | 기사입력 2010-02-19 03:08 [동아일보] 한 걸음 두 걸음 돈대길… 피울음 머금은 바람 길 《말랑말랑한 흙이 말랑말랑 발을 잡아준다 말랑말랑한 흙이 말랑말랑 가는 길을 잡아준다 말랑말랑한 힘 말랑말랑한 힘 》 안녕하시꺄?(안녕하십니까?) 그래시꺄?(그랬습니까?) 사셨시꺄?(사셨습니까?) 다녀오시꺄?(다녀오십니까?) 얼마니꺄?(얼마입니까?) 있으니꺄?(있습니까?) 정말이꺄?(정말입니까?) ‘∼꺄?’는 강화말씨 끝에 붙는 의문형 어미이다. 강화 어르신들은 아직도 자주 쓴다. 전라도 사람들의 ‘∼이잉’만큼이나 흔히 쓴다. 어서 오시겨(어서 오십시오), 기시겨(계십시오), 그러시겨(그러십시오), 주시겨(주십시오) 등의 ‘∼겨’도 그렇다. 그래씨여(그랬.. 더보기
트위터를 시작했습니다 트위터를 아시남요? ㅋㅋ 짧은 댓글로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또 그외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방식이 독특합니다. 나와 너 이런 직선적 관계가 아니라 나와 너를 둘러싼 모든 사람들과 소통하게 되는 것이라 마치 다단계 방식처럼 가지를 하나 칠 때마다 공유하는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수도 있다는 거지요. 일상의 일, 생각들을 쓰면 그걸 서로 서로 연결된 사람들이 모두 공유하게 되는 방식입니다.. 내가 쓰는 글이 나도 모르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되고 각 자 다른 혹은 같은 무수한 이야기들이 쏟아져나오는 신기한 세상입니다. 얼마전엔 자살을 예고한 글로 인해 트위터를 하고 있던 통신자 직원, 119 대원이 합심해 그 사람의 자살을 막았다지요? 또 어느 역 화장실에 간 사람이 휴지가 없어 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