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답사 그리고 두꺼비들의 MT(2) 마을에 있는 효자비입니다. 마을을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를 향해... 전망대입니다. 소박한 정자하나 달랑있지만 마을이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하늘지기가 다른 두꺼비들을 모두 쫓아내고 언니와 형부 둘만 다정하게 한 컷!!! 언니랑 형부가 너무 좋아하십니다. ㅎㅎㅎ 다시 마을로 내려와 지금 한 참 맹글고 있는 구미장수마을 회관입니다. 외부 손님들이 숙박과 식사도 가능하고, 체험활동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올 11월에 우리 어린두꺼비들이 탈 달구지입니다. 트랙터가 끄는 신식 달구지랍니다. 요걸 타고 섬진강이랑 마을을 한바퀴 돌아볼 에정입니다. 생각만해도 너무 신나는... 마을에 살고 계시는 화가의 집입니다. 더보기 순창 답사 그리고 두꺼비들의 MT(3) 마을을 돌아보고 나서 언니네 집으로 와서 맛난 호박죽과 기름기 쫘악 흐르는 찰진 밥과 겁나게 맛있는 김치,백김치,갓김치, 매실장아찌, 깻잎장아치로 밥을 두그릇씩 뚝딱 먹어치우고 나서 11월 ㅇ우리 두꺼비들과 함께할 엿만들기 간단 실습을 했습니다. 마루는 문을 열어 서늘하게 하고 비닐을 깔고 엿을 자를 숟가락과 엿 길이를 맞출 나뭇가지를 준비합니다. 할머니와 함께 동거동락하는 엿 판(?)을 조금 뜯어냅니다. 물이 끓는 전기 냄비위에서 해야 수증기때문에 엿이 잘늘어난다고 합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손발이 척척 맞네요.. 서로 당기고 겹쳐서 다시 당기기를 여러차례.... 그래야 엿 사이사이로 공기가 들어가서 부드러운 엿이 만들어져요 길게 늘어진 엿은 얼른 밖으로 가져갑니다 준비된 비닐위에 죽 펴놓습니다. 그.. 더보기 순창 답사 그리고 두꺼비들의 MT(4) 바닥이 뜨끈 뜨끈한 방에서 푹 잘자고 아침은 언니네 집에 내려가서 맛있는 청국장과 입에서 살살 녹는 갓김치와 알타리김치, 돼지고기 김치 지짐으로 푸짐하게먹었습니다. 이제 마을 옆 섬진강가 장군목으로 가봅니다. 바위가 많은 이곳에는 요강바위라는 유명한 바위도 있습니다. 어떤 나쁜 서울사람이 이것을 훔쳐가다가 실패하여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온 사연많은 바위입니다. 약간은 쌀쌀한 날씨였지만 코끝을 스치는 바람은 향기롭기 그지없었습니다. 너무나 아름답고 맑은 물이 조용히 흐르고 있었습니다. 하늘지기가 서있는 요 바위가 요강바위입니다. 가운데가 뻥 뚫려있답니다. 요강바위에서 모두 모두 김~치~~~ 장군목에 있는 바위들인데 바위 사이에 골이 있어서 그 안에 물이 얼었습니다. 무슨 모양 같으신가요?? 요건??? 하트.. 더보기 이전 1 ··· 519 520 521 522 523 524 525 ··· 37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