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호 숲속에 작은집과 오솔길 더보기 제 3 차 운영위원회 보고 *회의록을 첨부합니다. 하여 회의록에 있는 내용은 따로 올리지 않고 논의된 내용만 올립니다. 일시/장소 : 2008.11.5(수) 7시30분/ 철산옹기촌 참석 : 김태식,이송재,정철훈,김기우,조은주,김성철 [보고사항] (회의록 참고) [안건토의] 1. 총회 안건 심의 2. 200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3. 회칙변경(안) 4. 차기 일정 1.총회 안건 심의 1) 2008년 사업평가 및 결산심의 1-1)사업보고(회의록 참고) 1-2)사업평가 -장절리 농장과 함께 시작하였는데, 내년부터 애기능농장으로 합쳐지는 것이 좀 안타깝다. - 콩등을 심어 놓고 방치하지 말고 잘 관리해 주어야 한다. -논이었던 곳은 다른 곳에 비해 땅의 상태가 좋지 않으므로 내년엔 대책이 필요하다. : 연탄재를 얻어다 뿌려 주자... 더보기 11월1일 두꺼비들의 가을 나들이-남한산성 두꺼비들이 가을여행을 떠났습니다. 목적지는 남한산성... 남한산성은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곳이라 약간 설레이기도 하고, 왠지 남한산성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군인들의 감옥, 병자호란의 치욕? 등의 약간은 무섭고 어두운 느낌이었다. 하지만 우리들의 여행지인 남한산성의 가을은 눈부시게 노오란 은행잎들과 쪽빛 하늘로 가슴벅차게 아름다웠다. 남문에서 성밖으로 난 숲 길을 따라 걸을까 하다가 때죽나무가 "성밖으로 가면 적군, 성 안에 있어야 우리편..적군을 물리치는 우리편이 되어야 한다"고 해서 남문에서 수어청까지 성벽을 따라 오르고 내려오는 길은 소나무 숲길을 따라 내려왔다.이리로 갈까 저리로 갈까 헤매이기도 했으나 내려오는 길에 '그 때 그 산장'에 들러 안방을 차지하고 맛있는 산채비빔밤으로 배도 든든해 채웠.. 더보기 이전 1 ··· 582 583 584 585 586 587 588 ··· 37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