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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미산 들살이 사진 더보기
5월 들살이- 숲이 열리다(산들바람) 햇살 좋은 5월 아침 태권도 시합에 나가는 현호와 안타깝게도 모이는 시간을 9시로 알고 있어서 오지 못한 이준이를 광명에 남겨두고 성현,지은,영우,윤찬,지환,휘민,규식,윤기가 함께 중미산으로 출발! 차량에서 민들레가 들려주는 나무이야기로 휴양림에서 만날 나무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나무 노래도 함께 불러보았지요~ 가자 가자 감나무 / 오자 오자 옻나무~~ 도시의 공기보다 200배나 맑고 좋다는 휴양림의 공기를 들이 마시며 산책길을 한바퀴 돌아봅니다. 차에서 들었던 나무들을 직접 만나고 만져보고 나무와 우리 사이에 얽혀있는 이야기들도 들어보았습니다. 나무와 풀 사이에 숨어 있는 애벌레 집도 찾아보고 애벌레를 직접 손등에 올려 친구들과 애벌레 기차놀이도 해보았네요 도시에서는 밟아 볼 수 없는 흙 길을 몇 몇 .. 더보기
5월 들살이 진달래 모둠 반가운 얼굴들이 하나둘 모여 중미산 자영휴양림으로 숲 탐험을 떠났습니다. 진달래 모둠은 서율, 이지, 재환이가 결석을 했네요. 다음달엔 모두 볼 수 있겠죠? 버스타고 가는동안 민들레가 재밌는 나무이야기와 나무노래도 가르쳐 줬어요. 나무노래가 참 흥겹고 재미납니다. 중미산 자연휴양림에 도착해 모둠별로 모여 인사하고 숲에서 주의할점에 대해 이야기 나눈 후 짐을 내려놓고 본격적으로 숲 탐사에 나섰습니다. 요즘 애벌레들이 엄청 많이 보이는 때에요. 친구들에게 애벌레 잘 찾는 법을 알려주니 여기저기서 애벌레들을 잘도 발견해냅니다. 색색깔의 귀여운 애벌레들을 손등에 올려보고 친구손에도 옮겨보고 서커스 잘하는 줄에 메달린 애벌레 구경도하며 천천히 숲길을 걸어봅니다. 커다란 나무들도 만져보고 작은꽃들도 보며 이야기꽃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