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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어제는 아침부터 비가 왔습니다. 모임날인데.... 그러나 비가 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불어도 모여서 들살이 하기로 했었지요. 많은 회원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함께 하진 못했지만 여울각시, 민들레, 때죽나무, 저 이렇게 오붓하게 비와 함게 우비와 우산을 들고 애기능으로 향했지요 나무와 꽃들은 비를 듬뿍 받아들이니 색깔도 더욱 선명해지고 생동감이 있어 보기 좋았지요 한쪽에선 추석을 앞두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고생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비속에서 자연을 맘껏 즐기는 우리가 많이 죄송했지만 몸에 딱(?) 맞는 산초을 입고 아이처럼 좋아하는 여울각시를 보면서 우리는 더욱 즐거웠습니다. 군락을 이루고 있는 물봉선, 붉은색, 흰색의 자태를 수줍게 뽐내던 고마리 잎이 더욱 커진 오동나무, 짧은 솟다리에도 꽃을 피운 닭의.. 더보기
포도값 보낼 계좌번호입니다.. 포도사신 분~~ 우리은행 115-333970-02-401 장귀익 이리로 입금바랍니다. 포도 1박스 - 1만5천원 포도즙 1박스 - 2만5천원 더보기
산돌학교 1일 생활관교사를 마치고 - 지난 화요일(11일) 모임을 마치고 우리아이가 다니는 산돌학교에 학부모 1일생활관교사를 하러 갔었어요. 그때 이야기를 산돌학교 홈에 올리고 여기도 올립니다. 그날 나 무지 바빴거든요~ - 산돌 여학생들 칭찬합니다!! - 일일생활교사를 마치고 - 기숙사 1일 생활교사를 하기로한 지난 9월 11일, 오전에 지역에서 하는 환경모임이 있는날이다.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시원해지는 9월부터 가을꽃 모니터링을 하기로 헌 첫날이다. 늘 나가던 애기능 숲길을 따라 지는 여름꽃과 피는 가을꽃을 보고 하나씩 골라 세밀화를 그렸다. 각자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꺼내놓고 갖가지 반찬을 넣고 흔들어 추억의 도시락 비빔밥을 만들어 맛있게 먹었다. 회원들과 자리를 옮겨 차를 마시며 쉬다가 오후3:30분에 산돌로 출발했다. 송하나샘.. 더보기
가을꽃을 찾아... 애기능 오솔길에 꽃들이 활짝 피었습니다. 방가지똥, 칡, 고마리,꽃향유, 여뀌,며느리배꼽, 닭의 장풀, 돼지풀, 물봉선, 방동사니, 파대가리, 그령, 새콩등등.... 물봉선이 무리지어 피어있는 모습이 새로웠습니다. 회원들이 하나씩 꽃들을 그려냅니다. 오랜만에 그려보는 것이라 아무래도 어설프지만 마음과 자세만은 전문가 못지 않지요? 앞으로도 계속 가을꽃과 대화하며 그들을 그려볼 예정입니다. 그리신 꽃들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조사해서 홈페이지에 올려주삼... 갤러리에 올려놓은 사진 아래 설명을 달아도 좋구요, 아님 따로 게시판에 올려주셔도 좋습니다.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 가다보면 우리들의 가을꽃 이야기가 소박하게 우리품으로 들어오게 될 것입니다. 아! 꽃에 대한 조사를 하시고 또 하나 꽃을 그리면서.. 더보기
의류 혁명을 뛰어넘은 뽕나무 의류 혁명을 뛰어넘은 뽕나무 "" 뽕나무를 뜻하는 상(桑)자는 나뭇가지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오디의 모양을 본뜬 상형문자이다. 뽕나무의 핵심은 잎이 아니라 ‘오디’ 즉 상심(桑椹)이라는 말. 그러나 그리스에서는 오디가 ‘불행’을 뜻하는 모로스와 비슷, 불길하다고 생각했다. 뽕나무의 원산지는 의견이 분분. 대체로 지중해가 대세. ‘님도 보고 뽕도 딴다’, ‘봉내 맡은 누에 같다’, ‘상전이 벽해여도 비켜 설 곳 있다’ 등 뽕과 관련된 속담이 많은 걸 보면 뽕나무는 우리의 삶에 깊이 뿌리내린 나무이다. "" 뽕나무가 언제부터 우리나라에서 재배되었는지 정확하게 알수는 없지만 적어도 삼국시대 이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함경도 북청과 더불어 삼백의 고방이라 일컫는 경상북도 상주는 우리나라 양잠을 대표하는 곳. 우.. 더보기
복숭아 세 개로 삼천 년을 산 삼천갑자 동방삭 어느 인문학자의 나무세기 -강판권- 삼천갑자 동방삭 - 서왕모의 복숭아 3개를 훔쳐먹고 오래살았다. ‘오래사는사람’의미 복숭아- 동양의 신약으로 자두와 함께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9가지 과일 미신, 장수등을 의미, 달밤에 복숭아를 먹으면 미인이 된다, 복숭아잎으로 목욕하면 피부가 좋아진다, 귀신을 쫒는다하여 제사상에 올리지 않는다, 봄철의 따뜻한 양기를 상징하는 복숭아 꽃, 음기를 좋아하는 귀신을 물리치는 힘이 있다 괴력의 상징 복숭아 "" 중국 원산의 복숭아는 화북지방 해발600미터 이상의 고지대에서 발견 유럽으로 건너간 것은 실크로드때문, 그러나 원산지는 페르시아 학명을 지은사람은 독일의 바추, 그가 복사나무를 원산지를 페르시아라고 한것은 그가 아시아에 대해 무지했기때문. 중국에서는 복사나무를 기원전 .. 더보기
모임이름 '들빛자유' 어떄요? 먼저 지난주 모임에 못 나가서 죄송해요. 오랜만에 나오신 분도 있었던 모양인데.. 지난주 내내 이름을 생각했는데 생각만 맴돌고, 머리만 아프고. 좋은게 생각나서 떠나지 않는건 이미 남이 쓰고 있는 이름들이고.. 해서 '들빛자유'는 참 좋아서 남이 먼저 쓰는 이름인데도 욕심이 나서 쓰는분한테 물었더니 써도 된다고, 이름은 많이 불려서 그 뜻이 널리 퍼지는게 좋다고 허락을 해 주셨어요. '들빛자유' - 자연과 생명살림과 생각의 자유를 추구하는 우주론적인 사고가 담긴말입니 다. 어떠세요? 더보기
그룹명-"나무세기"는 어떤가요? '나무세기' 어때요? 우리가 읽고 있는 책을 보다가 생각났어요. 나무를 세려면 일단 나무를 관찰해야 하고 관찰하다보면 그 나무에 대해 알게 되잖아요. 숫자 나열의 세기가 아닌 진정으로 나무 사랑하는 법을 알게 된다는 것을 작가는 말하고 있는것 같아요. 결과 중심이 아닌 과정중심, 즉 결과가 과정의 연속임을 깨닫게 한다는 의미인 것 같아요. 우리 모임도 풀 한포기, 꽃이름 하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관찰하고 살피면서 그들을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되려는 모임이라 생각이 들어 올립니다. 2007-08-29 20:38:07 더보기
8월 마지막 모임 후기 오늘의 참석자 : 민들레, 메꽃, 솜다리, 부들, 패랭이, 무명씨(이은경ㅋㅋ) 오늘은 지난 번 이야기한대로 책(어느 인문학자의 나무세기-역사와 신화 속에서 걸어나온 나무들)을 읽고 각 자 읽고 정리해 온 부분을 나누었다. 메꽃의 섬세한 이야기 열기를 시작으로 신화 속 박달나무 이야기를 펼쳤다. 솜다리의 달 속의 계수나무, 신비한 대나무에 이어 이은경님의 게으름의 미학 석류, 양귀비보다 더 사랑받은 배롱나무 이야기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어졌다. 나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있어서인지 책 이야기를 하는 내내 모두들 책 속에 푹 빠진 소녀들 처럼 재잘재잘..ㅎㅎㅎ 계수나무 이야기를 할 때 지난 번 물향기 수목원에서 보았던 일본계수나무를 기억해내는 놀라운 학습능력!!!! 사실 난 새까맣게 까먹고 있었다는..... 더보기
[re] 우리 이름 정해주세요^^* '징검다리'요! 이쪽?에서 저쪽?을 서로 이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요, 징검다리를 건널 때의 그 즐거움이 항상 함께하기를 바라는 맘에서 생각해 봤어요~ 더보기
이제 신고해요(부들) 제가 운둔하는 동안 수없이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사는 것이 뭐 그리 바쁘다고 글 한자 못 올리고 낑낑댔네요. (왜 죄송하고 부끄러운지 아시는 분 알려 주세요?) 저 습지에서 '부들'이라는 이름 지은 키큰 여인네 이에요. 미안함에도 불구하고 글을 쓰고 싶고 그저 편하게 모임에 가고 싶은 이유는 뭘 까 ~요? 아마도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분들이라 그런것 같아요. 가슴 한 쪽에 자연사랑하는 마음에 보태어 사람사랑까지 따따불로 갖고 있다고 제마음이 알려 주었거든요.(착각이 아니길 ㅎㅎ)그래서 그 곳에 가면 저도 사랑받을 수 있을거 같아서요. 어쨋든 낼은 꼭 가렵니다. 절 원하는 분이 많을거 같아서 크~ 그리고 힘내세요. 항상 목적이 있는 삶에는 불청객이 오지요. 그 반갑지 않은 객도 끌어 안아야 우리의.. 더보기
우리 이름 정해주세요^^* 담 주 화요일 모임까지 우리들의 모임 이름을 정하기로하였습니다. 각 자 생각한 것을 게시판에 올려주삼.. 상품을 공개 안해서 그런가? 우리 모임 활동과 일상에 꼭 필요한 걸로 상품 건답니다. 우리들의 이야기가 느껴지는 그런 이쁜 이름들 많이 올려주세요^^* 그리고 인터넷 서핑하다가 좋은 홈페이지 있으면 찜 해두삼. 우리 홈페이지도 이제 새 단장을 하려고 하거든요^^* 그럼 좋은 주말들 보내시고, 이름짓기 시작!!!! 더보기
생태안내자특강 - 윤명미샘과 함께하는 연극놀이 -2003년에 여성환경연대 생태안내자교육 2기를 수료했지요. 이후 꾸려진 생태모임 '울림'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중 하나인데 연락이 왔네요. 시간과 관심이 되시는 분 참여해보세요. 여울각시 - 생태안내자 특강: 윤영미샘과 함께하는 연극놀이 2007년 그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그윽해지는 가을을 생태안내자 여러분들이 제안한 연극놀이 특강을. 이 가을, 연국놀이의 세계에 푸욱 빠져보자구요!!! 강사: 윤영미(연극놀이 전문가) 일정: 2007. 10.4 ~ 11.1 매주 목 10-12:00 5회 장소: 성가수녀원 참가비: 18만원 신청기간: 2007.8.21~10.2 더보기
노래가 흐르는 현경이야기 -행복을 피우는 살림이스트- 를 다녀와서 -지난 15일 헤이리에 다녀왔다. 여성신학자이면서 에코페미니스트인 현경교수의 강의를 들으러. 에코페미니스트를 상징하는 보라색과 세계여성평화위원회의 상징인 분홍색의 천으로 벽을 장식하고, 보라색꽃이 가득 담긴 큰 항아리, 흰천으로 무대를 덮고, 촛불을 군데 군데 놓아두고, 노래와 강의와 바베큐가든파티와, 오후 노래와 강의와 간식과 chantimg순서까지 하루종일 축제같은 분위기였다. 처음 만난 사람일지라도 '여자라는 이름만으로' 찐한 자매애를 느끼며. 그날의 분위기를 오마이뉴스에서 퍼왔다.- 늙은 남자가 망친 것을 젊은 여자가 고친다? '에코페미니스트' 현경 교수에게 듣는 살림이야기 지난 15일 파주 헤이리의 리 앤 박 갤러리에서는 이슬람 15개국을 돌아보고 온 신학자 현경 교수의 '음악이 흐르는 현경의 .. 더보기
읽을 책 공지합니당 담주에 함께 나눌 책입니다. 책 이름 : 어느 인문학자의 나무세기(지성사/강판권지음) 책의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목록 옆에 있는 이름이 각 자 담당해서 정리해올 부분입니당. 하늘지기에 맡기려다가 올리는 길에 그냥 아무 순서없이 올렸습니다.ㅋㅋㅋ 1부 인문학의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공부론, 나무세기 9P(나팔꽃) 2부 각각의 사물은 어떻게 존재하는가,나무 읽기 23P -환웅이 내린 박달나무는 어디에 있을까? 24(나팔꽃) -백악기 속씨 식물, 달 속의 계수나무는 어디에 있을까? 43(솜다리) -사람도 사랑도 낳은 신비한 대나무 56 (솜다리) -공자는 은행나무에서 제자를 가르쳤을까? 살구나무에서 가르쳤을까? 72(참나무) -화가 고흐의 자살과 천연기념물제1호 측백나무 92(참나무) -동서 교류의 하.. 더보기
우리들의 가을 날갯짓을 위한 계획서 여름휴가를 보내고 다시 만났습니다. 새로운 회원들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있었고, 저는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참 난감하고 속상한 시간들이 지나고 각 자 뜨거운 여름을 보낸 후 가을을 맞이하기 위한 모임을 가졌습니다. 다들 건강한 모습으로 마주 앉아서 각자의 여름 휴가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의 이야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아래는 오늘 이야기한 내용입니다. 우리들의 가을 날갯짓을 위한 계획(안) 일시 : 2007년 8월21일 오전 10시30분 장소 : 초암논술학원 참석 : 민들레, 여울각시, 하늘지기, 수수꽃다리, 나팔꽃(?메꽃?), 솜다리,참나무, 이은경, 김옥현 1. 인사 나누기 더운 여름 날 모두들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기쁩니다. 여름 휴가로 잠시 얼굴보기 어려웠는데, 서로 서로 인사나누며 어떻게.. 더보기
영화 밀양을 보고.. - 퍼온글 -여름휴가철이라 오랜만에 환경모임 회의를 했다. 바쁜사람들은 가고 여유있는 사람들끼리 점심을 먹고 민들레가 살짝 지나간 영화 '밀양'을 어제 봤단다. 민들레의 영화평에 상반되는 참나무의 의견.. 분분했다. 나는 아직 안봤다. 그런데 자연생태연구소홈에 어느분이 쓴 평이 생각나서 올린다. 공감하는 분들이 많을것 같아서.. 나도 봐야지. 여울각시 - 영화'밀양'을 봤습니다. - 박봉숙 토요일이면 재호랑 가끔 조조 영화를 보러 갑니다. 얼마전 영화 '밀양'을 봤습니다. 밀양에는 영웅이 없습니다. 물론 기적도 없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 한 장면도 찍히지 않았습니다. 멋진 건물도 나오지 않습니다. 어떤 역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기적적으로 극복해 내는 짜릿한 대리 만족도 없습니다. 가슴에 와 닿는 아름다운 대사.. 더보기
노르베리-호지가 제안한 행복 10계명 - 모두 한번씩 해보세요 01. 명사의 시간을 갖는다. 02. 타인에게 자비릏 베푼다. 03. 몸을 많이 움직인다. 04. 자연식품을 먹는다. 05. 음악을 듣고 춤추고 노래한다. 06. 매일 자연과 만난다. 07. 의미있는 일을 한다. 08. 서로 격려하는 공동채를 갖는다. 09. 여러 세대와 만난다. 10. 지속감과 안정감을 갖도록 한다. 더보기
회원 여러분께 느닷없는 위의 공지사항을 보시고 많이 놀라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여러분들의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위와같은 유쾌하지 않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굳이 처음부터 이야기 하지 않은 것은 시간이 좀 지나고, 여러분들과 함께 조용히 동아리 활동을 하다보면 차츰 해결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 였습니다. 그러나 대충 감을 잡으셨듯이 더 이상은 기존회원들 안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이렇게 알려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밖에 해결하지 못한 것이 참 안타깝고 죄송합니다. 사실은 교육을 진행하면서 하늘지기를 비롯해서 기존 회원들은 여러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진행하는 것 조차 좀 힘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여러분과 함께 하는 시간이 쌓이면서, 우리들이 처음 교육받을 때 느꼈던 신선함 감동이 여러분들을 통해 새롭게 .. 더보기
광명경실련 집행위원회 결정사항 두꺼비생태모임에 대한 집행위원회 결정사항입니다. 7월23일 오후 7시 반에 열렸던 경실련 집행위원회에서는 두꺼비생태모임의 이OO회장 사퇴와 조OO 신임회장 및 김OO 신임총무 승인의 건을 상정하여 논의한 결과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습니다. 1. 지난 7월16일 두꺼비생태모임 정기회의에서 이OO회장의 사퇴 건은 당연직 집행위원으로서 미리 사무처와 의논해야 했던 사항으로 현시점으로는 수리하기 어렵고 다시 출석 또는 서면으로 집행위원회에 사퇴를 통보하여야 할 것입니다. 2. 두꺼비생태모임 정기회의에서 비회원들과 함께 신임임원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사회를 진행한 김OO씨의 경우 아직 인수 인계 절차도 다 끝나지 않았고, 당시 회원 탈퇴된 상태에서 회원권을 행사하였습니다. 3. 생태모임의 중차대한 변동사항을 경실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