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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강화식단(2) - 유기농 녹황색 야채를 식탁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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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황색 야채는 카로티노이드의 보고다.
카로티노이드는 세포 독성과 노화 촉진의 주요요인인 유해활성산소를
저해하는 역할을 한다.
녹황색 야채는 겉과 속이 녹황색 색소를 머금은 야채를 말하는데 당근, 호박,
냉이, 피망, 고추, 토마토 등의 채소나 과일이 이에 속한다.
녹황색 야채에 들어 있는 카로티노이드는 비타민 A(레티놀)를 만드는 원료이자
항산화작용의 주역이다.
자연계에 존재하는 600가지의 카로티노이드는 다양한 색소를 가지고 있다.
녹황색 야채가 노란색, 오렌지색, 빨간색 등 현란한 색깔을 내는 것은 이들
색소가 다양한 종류와 비율로 혼재해 있기 때문이다.
카로티노이드는 카로틴과 크산토필로 나뉜다.
그 중 중요한 것이 항산화작용이 뛰어난 카로틴이다.
카로틴은 특성에 따라 알파 카로틴, 베타 카로틴, 감마 카로틴등으로 나뉘는데
이 중 베타카로틴은 유해산소의 해로운 작용을 막아 암,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과
노화 억제 등에 효과를 발휘한다.
그리고 붉은 토마토에 풍부한 리코펜은 카로틴의 원료가 되는 물질로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가장 유효한 물질이다.
다양한 효능을 발휘하는 카로티노이드를 섭취하려면 매일 5가지 이상이 녹황색 채소를
먹는게 바람직하다. 특히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유기농 채소에는
이러한 성분이 훨씬 많이 함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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