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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분류 현장수업(환경해설가 중급심화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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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광명21 환경해설가 수업으로 구름산을 찾았다.
지난 주 수자원공사 연구원  김호준샘의설명으로 식물의 분류에 대한 강의에 이어 실제 구름산의 식물에 대한 학습을 시작하였다.

가장 먼저 우리를 반긴 것은 뱀딸기이다. 양지꽃과 비슷해서 헷갈리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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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리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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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애기나리..애기나리와 정확히 구분하기 어려우나 잎이 좀 더 크고 꽃이 한 개달리는 것이 큰 애기나리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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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방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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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만의 특징은 잎 아래쪽 가시처럼 뾰족뾰족 나와있는 엽초이다.이것을 보고 졸방제비꽃이구나 하고 알수 있는 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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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나무이다. 성 분화가 덜 되어서 암수 한그루인 녀석. 추어탕에 쓰이는 것은 이 산초나무가 아니라 초피나무라는 다른 종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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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덩굴이다. 나무껍직이건 시멘트 벽이건 딱 달라붙어 자라는 담쟁이 덩굴을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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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바로 요것이다. 담쟁이 덩굴을 살짝 들춰보면 마치 스파이더맨의 손 바닥처럼 끈적한 물질을 터뜨려서 절대 떨어지지 않고 나무나 벽을 타고 올라가는 것이다. 아래의 사진은 나무에 붙어있는 모습이고 그 아래 사진은 끈적한 물질을 내보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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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면 모두다 화려함과 향기를 뽐내는 줄 알았는데, 아래의 큰 개별꽃은 지상의 이쁜 꽃도 있지만 땅 속 폐쇄화도 있는 녀석이다. 지상에서 피는 꽃은 곤충을 유혹해  수분을 하고 지하의 폐쇄화는 자체 수분을 통해 씨앗을 맺는다. 제비꽃 종류도 폐쇄화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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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 혹벌집이다. 나무가 아직 다 자라지도 않았는데 혹벌집이 온 나무를 뒤덮었다. 이 밤나무 혹벌집이 나무에 붙으면 그 해 밤이 많이 달리고 몇 년 후 밤나무는 죽는다. 밤나무가 안스럽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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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꿩나무꽃이 피었다. 흰색통꽃이며 노린재나무와 헷갈리지만 노린재나무의 꽃과는 피는 모습도 다르고 잎의 모양도 노린재나무보다 좀 더 크고 잎맥이 더 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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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것이 노린재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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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가시이다. 아래의 사진에서처럼 자세히 보면 가시가 많이 있다. 가시가 없는 것은 민청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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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토종 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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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두렁에 많이 피는 주름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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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의 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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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의 수꽃  하얗고 동글동글한 것이 수꽃이다. 소나무는 일년에 마디 하나씩 자란다. 그래서 마디를 세어보면 몇 년생인지 알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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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괭이사초.. 고양이의 꼬리 모양을 하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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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가에 흔히 볼 수있는 질경이이다. 질경이가 길 가에 이렇게 피어있는 것은 사람들이 밟고다니면서 껍질이 단단한 질경이 씨앗을 터뜨려주기도 하고 신발에 묻혀 여기저기 떨어뜨려 주기 때문이란다.그래서 등산로 주변에 질경이가 많이 보인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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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단 앞에서  나무비..꽃과 참 잘 어울리는 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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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냉이..왜 말냉이냐면 씨방의 모습이 말발굽처럼 생겨서 말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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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냉이 꽃이 활짝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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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의 수꽃을 한 번 따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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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다 성숙하지 않은 수꽃이다. 노란 꽃가루가 가지런히 모여 있다. 이것이 다 자라면 훨훨 날아 다른 나무의 암꽃과 수분을 하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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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수양버드나무 ..열매가 흰색이고 암 수그루가 따로 있다 봄철 꽃가루를 날리는 것은 암그루이다. 수그루를 심으면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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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능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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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난 부들이다. 저수지와 가까운 곳이라 부들이 살고 있는 것 같다. 부들은 큰잎부들,부들,애기부들,꼬마부들 네 종류가 있다. 큰잎부들과 부들은 수꽃과 암꽃이 가깝게 있고 애기와 꼬마부들은 수꽃과 암꽃이 멀리 떨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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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산에서 내려오는 길에 단체사진 한 장 찰칵! 환경해설가 중급심화반 회원들과 오늘 강의를 해주신 김호준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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