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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에 갔드랬죠. 아침부터 있었던 고교평준화 홍보작업을 끝낸 후 잠깐 집에 들어왔다가 안양천에 갔습니다.
에궁, 졸린 눈으로 갔다가 너무나 따뜻한 햇살과 좀 지저분하긴 하지만 유유히 안양천을 노니는 철새들을 보면서 잠이 어디로 갔는지 달아나 버렸습지요~
노란팬티를 입은 쇠오리의 귀여운 몸짓과 유유히 물결을 따라 흐르는 흰뺨검둥오리의 유유자적한 모습도 보았지요. 그리고 머리색이 화려한 청둥오리, 종종종 걷고 리듬을 타는 듯 나는 백할미새무리도 있었어요.
작년에 보았던 고방오리는 안보이더라구요..
천변을 돌아 나와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늘 점심은 백리향님께서 쏘셨습니다. 오늘 안 나오신 분들 후회가 막급이죠?ㅋㅋㅋ
비 온뒤 촉촉한 천변을 돌며 새를 보는 기분도 좋았지만, 공짜 점심을 푸짐하게 먹은 오늘 하루 너무나 행복하였답니다. 우하하하~
다들 얼렁얼렁 들어오셔요. 함박꽃님, 수수꽃다리님, 하늘지기님, 백리향님 등등 빨리 안들어오면 대문 닫아버린다이~~
목요일 천연염색 시간에 또 만나요!
에궁, 졸린 눈으로 갔다가 너무나 따뜻한 햇살과 좀 지저분하긴 하지만 유유히 안양천을 노니는 철새들을 보면서 잠이 어디로 갔는지 달아나 버렸습지요~
노란팬티를 입은 쇠오리의 귀여운 몸짓과 유유히 물결을 따라 흐르는 흰뺨검둥오리의 유유자적한 모습도 보았지요. 그리고 머리색이 화려한 청둥오리, 종종종 걷고 리듬을 타는 듯 나는 백할미새무리도 있었어요.
작년에 보았던 고방오리는 안보이더라구요..
천변을 돌아 나와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늘 점심은 백리향님께서 쏘셨습니다. 오늘 안 나오신 분들 후회가 막급이죠?ㅋㅋㅋ
비 온뒤 촉촉한 천변을 돌며 새를 보는 기분도 좋았지만, 공짜 점심을 푸짐하게 먹은 오늘 하루 너무나 행복하였답니다. 우하하하~
다들 얼렁얼렁 들어오셔요. 함박꽃님, 수수꽃다리님, 하늘지기님, 백리향님 등등 빨리 안들어오면 대문 닫아버린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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