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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우리 주변에서 멀어지고 있는 작은 곤충들(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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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서 멀어지고 있는 작은 곤충들

자연스럽게 산다는 말과 사람답게 산다는 말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동안 사람들은 더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 살아왔습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해 살아왔습니다. 그렇게 사람이 더 편안하고, 더 편안한 삶을 추구하는 동안 늘 곁에 있었던 것들은 점차로 사람들에게서 멀어져 갔습니다.

어떤 것들이 멀어졌는지, 언젠가는 보았던 것들인데 우리의 기억에서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의 터전에서 멀어진 것들을 돌아봅니다.

▲ 거미
ⓒ 김민수

▲ 땅강아지
ⓒ 김민수

▲ 말벌
ⓒ 김민수

▲ 무당벌레
ⓒ 김민수

▲ 범부전나비
ⓒ 김민수

▲ 소금쟁이
ⓒ 김민수

▲ 여치
ⓒ 김민수

▲ 작은검은꼬리박각시
ⓒ 김민수

▲ 잠자리
ⓒ 김민수

▲ 풍뎅이
ⓒ 김민수
예전에 곁에서 늘 보던 자연들을 만나지 못하는 만큼 우리는 비인간화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어릴 적 추억 속에 이런 작은 곤충들이 남아 있지 않다면 그 아이들이 만들어가는 세상은 얼마나 삭막할까 걱정도 됩니다.

아직은 시골에 가면, 자연의 품으로 가면 만날 수 있는 것들입니다. 물론 눈길을 주어야 만나는 것들이지요. 이들도 우리와 함께 우리 주변에서 살아가야 하는 것들임을, 그래야 사람들의 삶도 진정으로 풍성해지는 것이겠지요.

오마이뉴스/김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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