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해설가교육 중급 제4강-식물현장

 

환경해설가교육 중급 제4강 - 식물현장

일시: 2009.4.28

장소: 5단지뒤 도덕산

주제: 식물

강사: 김호준

2번의 실내강의에 이어 중급 처음으로 현장으로 나갔다.

날씨가 참 좋은날이다

1. 밤나무 - 혹벌집을 잘라보면 알이 있다, 병이 들면 점점 그 나무가 죽고 주변의 다른 나              무들로 빨리 퍼져나간다.

2. 질경이 - 길바닥에 많이 있는것은 햇빛을 많이 받을수 있는곳에, 또 밟혀서 발아하기 위              해서.  전차로 밟아줘야 한다는 뜻에서 한자이름이 ‘차전차’

        산꼭대기까지 질경이가 있는경우가 있는데 이는 사람들의 등산화에 묻어 이동한 것

3. 반하 - 천남성과로 약용으로 쓰인다

4. 물푸레 - 줄기를 꺽어 물에 풀면 푸fms 물이 나온다 아이들과 실험해보면 재미있다.

5. 조팝나무-장미과로 꽃잎이 하나하나 떨어지는 합환화, 떨어지는 모양으로 꽃은 크게

            갈레꽃과 통꽃으로 나뉜다.

6. 이태리포플러-미국서 들어왔고 성장이 빨라 조경의초기에 많이 심는 나무다.

                봄에 날아다니는것이 바로 이 이태리포플라 꽃가루다.

7. 시과가 프로펠라 모양인것 - 단풍, 소나무, 잣나무

8. 병아리꽃나무-아주 예쁜흰꽃, 줄기를 꺽어 병아리울타리를 쳐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자생지가 드문데 도덕산에 자생하고 있어 그 가치가 있다

9. 아까시-뿌리혹박테리아가 있어 질소고정하여 비료가 되어 척박한 땅을 기름지게한다.          일제때 아까시를 많이 심은것에 대한 비판이 있으나 초기에는 필요한 정책이었을것.        최근에 아까시해충이 기승을 부려 점점 죽어가므로 자연스럽게 개체 조절하고있다.

10. 줄딸기-가시가 있는 긴 줄에 분홍의 예쁜꽃이 달렸고 딸기는 먹을 수 있다.

11. 보리수-잎 뒷면에 비닐이 있고 털이 있어서 전체적으로 하얗게 보인다.

12. 은수원사시나무-6.25때 이창복교수가 수원에서 발견한데서 명명됨.

     습기를 좋아해서 계곡주변에 주로 있고 산림훼손 후 가장 먼저 들어오는 나무다.

13. 자주괴불주머니-현호색 인 줄 알았다.  역시 현호색과. 꽃잎모양이 꼭 새모양인데

                   새부리쪽에 꿀이 있어 빨아먹을수 있다.

    고마리, 제비꽃, 큰개별꽃과 함께 폐쇄화가 있다 -폐쇄화는 땅 속 줄기에 있다가 땅위      꽃이 수정하지 못할 때 수정하는 예비군.

14. 산속에 무덤이 생태계에 해가 될까, 득이 될까?

   너무 큰나무들만 빽빽하게 있으면 햇빛이 아래에까지 전달되지 않아서 키작은 꽃이나 나     무들이 자라지 못한다.  무덤은 주위 나무가 없어서 햇빛을 많이 받아야하는 많은꽃들을     피워내는 장점이 있다.  햇빛을 좋아하는 할미꽃이나 기린초.

  모시나비는 기린초를 먹고 자라는데 기린초가 없어서 모시나비가 멸종위기에 있다.

15.소나무의 나이 - 솔방울은 2년만에 수정한다. 소나무는 일년에 한 마디씻 자라므로 마디                     를 헤아려서 나무의 나이를 셀 수 있다.

16. 나무의 키 재는법 - 나무에서 물러나서 틴젠트45도 각도에서 나무끝이 보이면 대략                             1.6m다.

17. 담쟁이덩굴-줄기에 가시가있어 다른 나무줄기에 단단히 박고 줄기에 동그랗게 있는 흡                 착발을 탄사하여 붙어서 올라갈 수 있다.

18. 사초과와 벼과 구별법 - 사초과는 마디가 없고 벼과는 마디가 있다.

19. 갈매나무- 가지가 갈라지는 곳에 가시가 꼭 1개있다.

20. 으름나무 - 꽃이 피었는데 대부분 수꽃이고 암꽃 1~2개 겨우 발견, 수꽃은 세부분으로                  벌어지고 안에 수술이 있다.

21. 졸방제비꽃 -거의 흰색꽃, 제비꽃은 종류가 많으므로 탁엽을 보고 구분한다.

22. 산사나무 -

23. 신갈나무-수피조각들이 매끈하고, 상수리는 울퉁불퉁하다

    신갈나무, 떡갈나무, 상수리나무, 굴참나무만 알면되는데 헷갈려서 설명하고 물어보고       알려주고 만져보며 간다. 그래도 역시 헷갈려..  

    우리나라는 수종이 대부분 소나무와 참나무이기 때문에 참나무, 소나무만 알면 다안다.

24. 나무 줄기가 2~3개 동시에 올라온것은 정상적인 발아가 아니고 불이 났거나 베어졌거      나 어떤 이변이 생겨서 위기를 느낀 씨가 2~3개 동시에 발아한것.

   이런것을 살펴보면 그 나무의 역사, 그 숲의 역사를 알수 있다.

25. 라이락 놀이 - 라이락은 첫사랑의 맛, 그 맛을 느꺄보세요.

   잎을따서 첫사랑을 생각하면서 몇 번 접어서 사랑니로 한번 깨물어보세요. 그 이빨자국을 보고 그 사람과의 운명을 점쳐드릴께요.  잎을 정성스럽게 접어 깨물면 그 쓴맛에 죽는다 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