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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 애기능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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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마지막 주 모임
햇볕은 따스하나 바람은 아직 쌀쌀합니다.
민들레, 때죽나무, 여울각시, 둥굴레, 하늘지기
도감들고 카메라 들고 공부길에 나섭니다
땅 빝도 함부로 밟으면 미안.....

새싹들이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뽀얀 흰색의 냉이
겨우내 추운 겨울을 겨우 겨우 잘 넘기고
예의를 지키려 하얗게 꽃 단장하고 나왔드니만
이곳 저곳
모자를 깊게 눌러쓴 봄처녀(??)들이  이 아이들을 잡으러
칼과 봉지등을 들고 나타나셨습니다.
얼른 얼른 몸을 숨겨야 할텐데.....


쑥쓰럽게 붉은 색을 띄기 시작한 광대나물
올 봄 유행인 노랑색의 꽃다지

큰 개불알풀


무릇싹

꿩의 밥

바람난 명자꽃

매실나무

회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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