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해설가 중급 제11강-식물현장
일시: 2009.6.23
장소: 입구습지-느티나무 윗쪽 숲속
주제: 식물
강사: 김호준
-강사의 음성은 낮고 작고 우리는 숲길에 한줄로 길게 늘어서서 설명을 많이 놓쳤다.
앞사람이 뒷사람에게 릴레이로 전달해주기도 하며.. 놓친부분이나 틀린것은 샛별이 좀 채워주세요 -
1. 먼저 습지 한바퀴- 습지식물은 3종류로 나뉜다.
1) 침수식물
ㆍ 말즘-습지에 도착하자 하수구 같은 냄새가 났는데 이들의 냄새였다고.
윗부분에 미역줄기처럼 동그랗게 뭉친 것이 떨어져서 새로운 개체를 만든다.
2) 부유식물-수련
3) 정수식물
◎ 게자기-줄기가 삼각형이고 작은옥수수 모양의 갈색열매가 있고 잎은 벼과식물같다.
새섬게자기-뿌리의 괴경에 전분이 많이 있어 새들이 좋아해서 심는다.
ㆍ 통발-식충식물, 포충낭에서 촉수가 나와서 모기유충을 빨아들여 잡아먹는다.
뿌리내리지 않고 떠다닌다.
ㆍ 도루박이-가지가 땅에 닿으면 닿은 부분에서 도루 나온다고 해서.
ㆍ 큰사마귀풀
ㆍ 큰잎부들-습지를 다 돌아나오자 줄기가 튼튼해보이는 부들이 있다. 큰잎부들이란다.
흔희 보는 대부분은 애기부들이고 큰잎부들은 드물단다.
긴 수꽃아래 동그란 암꽃이 있다. 수꽃의 꽃가루를 볶아서 지혈제로 쓴다.
(지난번 발견된 윤씨부인의 미이라에도 사용된 흔적)
ㆍ습지의 뒤쪽에는 물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부들이 꽉차있다. 이렇게 식물이 너무 많으면 식물이 쌓여서
점점 육지화가 된다. 그래서 시차원의 관리가 필요하다.
2. 느티나무에서 털보아저씨네 집 쪽으로 올라가다 약수터 쪽 숲으로 들어가서 다시 털보네 아래길로 돌아나옴.
◎ 팽나무, 느티나무 비교하기-팽나무잎은 거치가 없이 매끈하고 도톰하고 윤이 난다.
◎ 둥글레, 애기나리 비교하기-둥글레는 꽃이 연이어 조롱조롱매달리고 애기나리는 하얀 꽃이 하나 핀다.
◎ 여로, 박새 비교하기-큰잎이 양쪽으로 가라져있는데 독초 박새와 비슷하다.
◎ 괭이사초-흐느적 거리는 길고 가는 잎이 마치 고양이 꼬리 같아서
◎ 큰애기나리, 애기나리 비교-큰애기나리는 가지를 치고 꽃이 보통 2개고
애기나리는 가지를 치지않고 꽃이 6개다.
ㆍ두루미천남성 - 처음에는 수꽃을 피우다가 2~3년지나서고 에너지를 축적해서 암꼿을 피운다.
역시 어미는 힘이 필요해! 꽃모양은 같으나 작으면 수꽃이고 크면 암꽃이다.
◎ 좁쌀풀, 광대싸리
◎ 국수나무- 가지속을 철사같은 것으로 밀어내면 속의 하얀것이 나오는데 잘 안 나온다.
마르면 잘 나온다기에 해보려고 채집해 옴.
ㆍ 큰개별꽃-땅을 파서 캐보니 뿌리 윗부분에 폐쇄화가 예쁘게 피어있다. 그 땅속에서!
땅위 꽃과 달리 폐쇄화는 자가수정을 한다.
ㆍ 이스라지- 처음 보는 식물, 처음 듣는 이름이다. 엑스라지처럼 좀 크다.
◎ 덜꿩-구름산에서 보던 덜꿩과 다르다고 모두들 처음 보는 양 놀란다.
잎이 빳빳한것이 마치 청바지 같다나 - 재치꾼 김창희씨 말..
◎ 작살나무-잎의 끝이 길고 날씬하고 나와 있는것이 혀같다고 해서.
◎ 큰까치수영-하얀, 연보라꽃이 긴여우꼬리같다.
◎ 골풀
ㆍ 오다가 크~은 노린재, 길앞잡이를 만났다.
헛다리큰노린재-처음 띠에 알을 낳고→다음은 2배로 늘어나서 산조풀에 살고→
그다음은 벼에 산다. 벼가 검읏검읏해지고 밥을 해먹으면 쓴맛이 난다.
-◎표는 채집해 온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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