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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온신초역사생태-수원화성 오늘은 온신초 친구들과 함께 화성행궁, 수원화성, 융건릉에 대해 공부하는 날입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와 또 시험기간이 겹쳐 많은 친구들이 함께 하지 못했고 배성호 선생님도 세미나 때문에 참석을 못하시고 그러나 대신 젊은 6학년 쌤이 함께 해주시고 여울각시, 사과나무, 딱다구리, 민들레, 하늘지기 함께 출발~~~~ 버스안에서 여울각시의 자랑스런(?) 오늘의 주인공 정조대왕과 조선, 화성행궁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쬐끔 떠들어서 샘~에게 큰소리로 혼나긴 했지만 아이들은 즐겁습니다. 단 한가지 소망은 아~ 비가 안오면 좋겠당~~~ 다행이 비가 오지 않고 임금님만 걸었다던 어도로 우리도 힘차게 걸어서 화성행궁에 대해 구석 구석 알아봅니다. 시원한 대청마루에 잠시 누워도 보고 멋있고 예쁘게 찰칵~~ 정조대왕의 아버.. 더보기
나무의 이름은 어디서 왔을까? 나무의 이름은 어디서 왔을까? 가. 소나무(솔) 소나무는 맑고 고운 우리 겨레의 마음이요, 빼어난 우리 산천의 혼이다. 웅장한 기품과 늘 푸른 성품과 천년을 사는 나무로 만 가지의 쓰임새, 죽을 사람을 살려내는 신비한 약효 등으로 소나무 는 우리나라의 제일의 나무다. 예로부터 소나무는 우리 선인들로부터 무척 사랑을 받아왔으며, 충절과 절개와 지조의 상징물로 비유 되었던 것이다. 소나무는 금강송, 육송, 춘양목 등으로 불리고 있으나 모두 같은 나무를 말하며, 소나무는 줄기 가 곧으면서 마디가 길고 껍질이 유별나게 붉다. 그래서 이 소나무를 금강산의 이름 따서 금강송 또는 강송이라 부르며, 나무의 공식 이름은 강송이다. 늘 푸른 바늘잎 큰키나무로서 나무껍질은 오래되면 아랫부분을 거북 등처럼 갈라지고 윗부분은.. 더보기
6월 갯벌을 다녀와서. 하늘지기 이번 들살이는 갯벌로 갑니다.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쪽박섬. 다른 곳에도 갯벌은 많지만 될 수 최대한 아이들이 안전하게 하루를 갯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지요. 섬의 모양이 쪽박을 엎어놓은 것과 같다하여 쪽박섬입니다. 새벽에 빗소리에 눈을 뜨고 잠깐 고민이 되었지만 무슨 자신감인지 에고! 금방 그치겠지.... 이 생활도 10년쯤 하다보니 비 쯤이야 별 문제가 안됩니다. 햇볕이 쨍쨍 더운데서 고생하는 것보단 비가 오는게 차라리 다행일지도.... 비가와도 출발한다고 두꺼비들에게 문자 넣어어야지, 하고 핸드폰을 열었는데 걱정되서 연락오신 분들은 몇분... 다시 비가와도 go~~ 답장넣고 아이들을 만나러 농협앞으로 go go ~~ 반갑게 아이들을 만납니다. 한달 만이지요 보자마자 손가락을 밑으로 내리며 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