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일박이일!!!(5) 8월14일~15일 두거비들의 야생일박이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 만난 친구들도 있어서 우선 물총놀이로 몸풀기~~~ 물총놀이 후 두꺼비들 모두 절친이 되었어요^^* 물총이 없어도 좋아요. 바가지, 페트병, 물조리개..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이 물총으로 변신!! 산들학교 힘센돌이 때죽나무가 물총전사가 되었네요.. 좋아하는 친구에게 물쏘기를 하랬더니.. 진수가 인기짱이네요~~ 태호도 역시 사랑의 물세례를 듬뿍 받았습니다~ 물세례를 받아도 좋아좋아~~ 역시 여름엔 물놀이가 최고! 더보기 야생일박이일!!!(4) 시원한 수박을 간식으로 먹고나서 물속친구들을 만나러 숲 속으로 고고씽! 숲 속 길사이에 작은 계곡이 있답니다. 요런 길이 있는줄은 몰랐지요? 숲에서 내려오는 맑은물이 있는 곳이에요. 이곳에는 어떤생물들이 살고 있을까요? 뜰채로 계곡 바닥도 긁고, 어린두꺼비들의 출현에 놀라 이사가던 가재도 딱 걸렸어요. 영문도 모르고 잠시 친구들을 위해 관찰통으로 이사온 작은 물속생물들은 어떤 것들일까요? 작은 몸집이 다치지않도록 붓으로 살살 옮겨서 하나씩 살펴보아요. 민들레 손에 있는 것은 가재네요~ 와우~~ 물놀이 때와는 완전 다른 진지모드~~ 물속생물들은 너무 작아서 그냥은 잘 안보여요. 관찰통에 넣고 돋보기로 확대해서 잘 관찰해보았어요~ 얄미운 모기가 친구들 팔을 깨물었어요~~ 산초나무잎을 비벼서 발라주면 가려움이.. 더보기 야생일박이일!!!(3) 이제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려고 해요.. 포충망을 들고 이젠 땅위에 사는 곤충들을 보러 갈거에요~~ 가는 길에 무릇이 활짝 피어 친구들을 반깁니다. 오호~~ 모성애 강한 쌍살벌 집이에요.. 와우! 무서운 말벌집도 보이네요. 말벌은 건드리면 안되요.. 곤충을 찾아라!!! 하늘을 나는 잠자리와 나비.. 그리고 땅위를 뛰어다니는 메뚜기, 방아깨비, 여치, 배짱이 등등...아! 무서운 사마귀도 두꺼비들 앞에서는 꼼짝마라네요 ㅋ 곤충을 찾다보니 작은 톱풀이 앙증맞게 피어있었어요 저기다 저기!! 에궁 저래가지고 날아다니는 잠자리를 잡을 수 있을라나? ㅎㅎㅎ 게임을 진행하느라 우리 친구들 저녁재료 복불복 게임 사진이 없넹.. 코끼리코로 다섯바퀴 돌고 신발을 던져서 맞추는 재료를 획득하는거죠..어디서 본 듯 하죠? ㅎㅎ.. 더보기 이전 1 ··· 540 541 542 543 544 545 546 ··· 37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