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날개꽃매미 우리나라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중국서 왔다고 하지요. 우리나라 과수 농가에 엄청난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합니다. 산들학교 주변에서도 가끔 보이는 녀석입니다.(사진은 퍼온 것입니다.) 알에서 깨어난 약충입니다. 깨어나고 몇 시간이 지나면 검은색에 흰 점무늬가 생깁니다. 약충 조금 더 자란 약충입니다. 다자란 성충입니다. 주홍날개꽃매미의 성충과 알입니다. 더보기 우리 주변에서 멀어지고 있는 작은 곤충들(2008) 우리 주변에서 멀어지고 있는 작은 곤충들 자연스럽게 산다는 말과 사람답게 산다는 말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동안 사람들은 더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 살아왔습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해 살아왔습니다. 그렇게 사람이 더 편안하고, 더 편안한 삶을 추구하는 동안 늘 곁에 있었던 것들은 점차로 사람들에게서 멀어져 갔습니다. 어떤 것들이 멀어졌는지, 언젠가는 보았던 것들인데 우리의 기억에서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의 터전에서 멀어진 것들을 돌아봅니다. ▲ 거미 ⓒ 김민수 ▲ 땅강아지 ⓒ 김민수 ▲ 말벌 ⓒ 김민수 ▲ 무당벌레 ⓒ 김민수 ▲ 범부전나비 ⓒ 김민수 ▲ 소금쟁이 ⓒ 김민수 ▲ 여치 ⓒ 김민수 ▲ 작은검은꼬리박각시 ⓒ 김민수 ▲ 잠자리 ⓒ 김민수 ▲ 풍뎅이 ⓒ 김민수 예전에 곁에서 늘 보던 .. 더보기 8월24일 산들학교주변의 풀꽃(2008) 잡초의 여왕 바랭이 강아지풀 금강아지풀-강아지풀과 다르게 절대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 며느리배꼽 - 잎맥이 잎의 중간에 붙어있다. 끝에 붙어있는 것은 며느리밑씻개 아래 며느리배꼽의 열매가 조롱조롱 달렸다. 가시가 많다. 며느리가 들어간 풀은 항상 슬픈 이야기가 따라붙는다. 여뀌 개망초- 망할놈의 풀이라는 뜻이지만 꽃 모양이 계란을 깨 놓은 것 같아서 계란꽃이라고도 부른다. 애기똥풀- 줄기를 자르면 노란 액이 나와서 붙여진 이름 칡꽃 - 잎모양에서 느껴지는 이미지와 다르게 꽃은 엄청 화려하고 색이 곱다. 환삼덩굴을 좋아하는 네발나비-다리 중 한 쌍이 퇴화해서 그냥 보면 다리가 네개인듯 보인다. 아래는 환삼덩굴의 열매 돌콩 결초보은의 풀- 그령 달맞이꽃 털별꽃아재비 닭의장풀- 자세히 살펴보면 보송보송 털과 .. 더보기 이전 1 ··· 542 543 544 545 546 547 548 ··· 37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