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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을 닫게하는 대화비법 10계명(펌) 제가 속한 카페에 올라온 글인데 저도 좀 찔리는게 있어서 퍼왔습니당..ㅠ.ㅠ 어느 책에서 읽다가 찔리는 바가 많아서 올립니다. 1. 처음부터 끝까지 내 이야기만 한다. 2. 상대방의 말이 끝나기 전에 도중에 끼어든다. 3. 상대가 거부감을 느끼는 주제를 찾아 화제로 삼는다. 4. 맞장구 대신 엇장구를 쳐서 대화의 김을 뺀다. 5. 딴 생각을 하고 있다가 이미 했던 얘기를 되묻는다. 6. 무슨 말이던 무관심하고 시큰둥한 태도를 보인다. 7. 쳐다보지도 않고, 고개도 끄덕이지 않고, 웃지도 않는다. 8. 딴전을 피우거나, 다리를 떨거나, 하품을 한다. 9. 말하는 사람대신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보인다. 10. 내 말은 옳고, 상대가 틀렸음을 기를 쓰고 증명한다. 더보기
온신624 감자캐기 올 봄에 심어 놓은 감자를 캐는 날입니다. 샘들은 일찍 모여 산들학교를 청소하고(여울각시) 일정을 공유하고 맛있는 점심을 먹고 온신초등학교 친구들을 맞이하러 갑니다. 오늘은 1,2학년만 온다고 했는데 학교엘 가서 보니 3,4,5,6학년 들이 모두 따라오겠다고 하네요.. 원래 해야할 시험은 산들학교 갔다 와서 하겠다고..ㅎㅎㅎ 하여튼 산들학교에 도착해서 감자밭으로 고고!!! 샘들이 호미로 살짝 긁어주고 아이들이 감자를 찾아냅니다.꽤 굵은 감자에서 아기 손바닥만한 감자 알갱이까지 모두 모두 바구니에 담아 왔습니다. 땡볕에서 감자를 캤더니 너무 더워요.. 시원한 등목으로 더위를 좀 식히고 하늘지기가 들려주는 감자이야기를 들었지요. 이야기를 듣는 동안 감자가 익었어요.. 포실포실 맛있는 감자와 시원한 얼음물을 .. 더보기
두꺼비산들학교 개소식 새로운 터전으로 옮긴 후 이제야 제 모양이 조금씩 갖춰지는 것 같아 회원들과 주변 지인들을 모시고 개소식을 했습니다. 우리의 행보를 너무 많이 축하하시느라 그랬는지 엄청 많은 비가 내렸네여~~ 사실 산들학교 터전은 비가 올 때 훨씬 운치있긴 합니다만 오시는 손님들이 너무 불편하셨을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산들학교의 시작을 축하해주러 오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노력으로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과 시민들을 만나뵙겠습니다. 사진을 많이 못찍어서 오신 분들을 모두 소개하지는못하게 되었네요.. 혹시 얼굴이 안나왔다고 삐지지 마삼^^ 그러고 보니 정신이없어서 애쓴 우리 샘들도 함께 찍은 사진도 없네요..ㅋ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