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쫑파티 보고입니다.
또 이렇게 한 해를 보냅니다. 어찌 이렇게 시간이 빠른지...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 못해서 좀 아쉬웠구요, 오신 분들끼리 배추랑 무랑 수확하고 불을 피워서 삼겹살 구워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임삼례회원이 그 날 막 담근 김장김치를 가져 오셔서 완전 인기 짱이었습니다. 너무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 그리고 일년 주말농장 살림살이 보고가 있었구요, 내년 농장을 준비할 일꾼들을 뽑았답니다. 미리미리 준비해서 내년엔 더욱 알찬 농장생활이 되길 바랍니다. 운영위원으로 뽑히신 분들은, 정철훈, 조인철, 최상철, 황재연, 강희범님입니다.짝짝짝!!! 올 해 주말 농장 살림은, 회비 수입이1,530,000원이구요, 작년 이월금이 615,000 해서 총 2,145,150이구요 지출이 1,965,000 입니다.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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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쌰, 주말농장...님도 보고, 뽕도 따고 [광명시민신문]
으~쌰, 주말농장...님도 보고, 뽕도 따고 어설픈 도심 농부들의 터, 주말농장 ‘흙사랑’ 개장식을 찾아서 ▲ 주말농장 조은주 총무의 사회로 개장식이 진행되고 있다. 주말에 봄비가 촉촉이 내렸다. 가뭄에 찌든 대지에는 모처럼 반가운 비다. 수입개방으로 희망이 사라져가는 농심(農心)지만, 그래도 농민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단비다. 이제 본격적인 농사준비가 시작된 것이다. 농촌과는 멀지만, 농민들의 마음을 다 헤아릴 수는 없지만, 그리고 힘이 되어줄 수 있는 것도 많지 않지만, 이곳 도심에서 땅의 소중함을 경험하고, 손수 농사를 지음으로 해서 농부의 삶에 대해 조금은 이해를 더하고자, 도심 속 농부를 자처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주말농사를 짓는 이들이다. 이들이 농사를 짓는 터는 ‘주말농장’이라고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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