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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한국의 아름다운 소리~~~ 1. 고드름 낙수 소리 2. 얼음장 밑으로 물 흐르는 소리 3. 동굴 낙수 소리 4. 여름 폭포 소리 5. 몽돌 파도에 휩쓸리는 소리 6. 대나무 부딪히는 소리 7. 천둥 소리 8. 장마 비바람 소리 9. 우박 떨어지는 소리 10. 가시연꽃밭의 폭우 소리 11. 불어난 계곡물 쏟아져내리는 소리 12. 벼이삭 부딪히는 소리 13. 낙엽 지는 소리 14. 싸리비로 낙엽 쓰는 소리 15. 낙엽 밟는 소리 16. 바람에 낙엽 구르는 소리 17. 억새 부딪히는 소리 18. 갈대 부딪히는 소리 19. 눈보라 소리 20. 설피 신고 눈 밟는 소리 21. 겨울 얼음장 깨지는 소리 22. 할아버지 잔기침 소리 23. 달집 태우는 소리 24. 논두렁 태우는 소리 25. 소울음 소리 26. 소여물 먹는 소리 27. 가마솥 .. 더보기
환경호르몬의 습격(1부) - 우리 아이가 위험하다 ▶ 청소년의 30%가 자궁내막증, 원인은 환경호르몬 고등학교 2학년 혜선이의 방안 벽은 온통 갈라지거나 손톱으로 긁힌 자국투성이다. 한 달에 한번 생리통의 극에 달하면 벽을 발로차고 손톱으로 긁었기 때문이다. 그 녀는 "누가 배를 칼로 갈기갈기 찢는 것 같다"고 말한다. 고등학교 1학년 선미는 생리 날이 다가오면 극심한 공포감에 휩싸인다. 먹은 것을 다 토하는 것은 물론 위액까지 넘어오는 극심한 구토와 함께 초죽음이 된다. 참을 수 없는 통증이 밀려오기 때문이다. 산부인과를 세 군데나 가보았지만 아무 이상도 없다는 말만 되풀이 할뿐 그녀의 일상은 원인 모를 생리통으로 인해 만신창이가 되어가고 있었다. 극심한 생리통으로 고통을 겪는 소녀들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거나 .. 더보기
선운사를 다녀와서......... 두꺼비들의 즐거운 나들이에 하늘도 시샘하는 듯.... 화창하고 바람도 시원하게 이제 가을이구나!!! 무색하게 웬 때 아니게 태풍 소식.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발입니다. 워낙 먼 여행길이라 다른 달보다 좀 더 일찍 출발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전라북도 고창 선운산국립공원 상사화를 보러 떠납니다. 충청도를 지나 전라도에 다다르니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집니다. 가는 길에 간식도 먹고 준비한 영화도 보고 선운사 IC를 지나며 선운산에 대해, 선운사의 전설에 대해 상사화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도 들어봅니다. 드디어 11시 30분 선운산국립공원 도착 휴~ 멀다 빗방울이 떨어져 친구랑 우산도 같이 쓰고 미리 준비해 온 우비도 입고 제일 먼저 “송악”을 보러 갑니다. 송악은 4계절 푸른 덩굴식물이며 천연기념물. .. 더보기
17일 일요일 선운사 가는데 비가.... 날씨가 무척이나 좋드니만 일요일 비가 온다는군요 열심히 일기예보 뒤져보니 태풍 정도는 아니고 한 두차례 비가 오고 그친다고 하니(안심) 물론 떠나야겠지요 조금 먼 길이락서 걱정은 되지만 부푼 기대를 담고 떠나봐요 안전하게 오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글구 마지막 기도 많이 해주세요 비가 아주 안오면 농사에 지장이 있을 수도 있기에 조금만 오고 그치게 해 달라고..... 더보기
두꺼비생태학교 9월 행사안내 두꺼비 생태학교 9월 행사 안내 어느새 시원한 바람이 옷깃을 스칩니다. 결실의 계절 9월이기도 하구요 잘 지내고 계시지요 한 달 건너뛰고 드디어 나들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선운사에 가서 활짝 핀 상사화도 보구요 들판을 하얗게 물들인 메밀밭 속에 들어가 산책도 하고 우리의 마음도 헤아려 봐요 제 목 : 선운사 상사화를 찿아서.... 가는날 : 2006년 9월 17일(일요일) 가는곳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산도립공원 떠날시간/닿을시간 : 아침 7시30분출발 / 저녁7시 도착예정 출발장소 : 철산동 농협앞 준비물 : 갈아입을 옷, 카메라(있는친구만), 모자, 물, * 어머님들께 - 사정이 있어 이번 탐사에 함께 하지 못하는 친구들은 반드시 미리 연락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자세한 일정 07:30 정확하게.. 더보기
할머니 필순이네 할머니는 전기요금 청구서를 보구 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다며. "아니 이게 어찌 된 일 이여?" 하며 막 화를 냈따. 옆에있던 필순이 "할머니! 할머니는 TV.전기히터 , 그리고 불을 항상 켜 놓고 주무시잖아여" 그러자 할머니가 대답했따 "이상혀 할미는 늘 커튼을 치는디? 전기회사 사람들이 그걸 워떻게 안겨?" 그때 옆에있던 필순이 엄마 "마죠~ 이건 누군가 틀림없이 고자질 헌겨" 그러자 할머니 왈 "남의 사생활을 엿보는 그넘이 워떤 넘이여~~~? " 필순이 : "헐~이궁! " 더보기
선운사 답사 갑니다. 민들레와 함께 가기로 했습니다. 상사화가 9월15~20일까지 만개한다니 걱정입니다. 작년에도 차가 무지 밀릴것 같아서 포기했었는데 올해는 꼭 가야만 합니다 목사님과 강국장도 함께 가고 싶어했으나 아쉽게 일이 있어서... 될 수 있으면 ktx타고 가고 싶었는데 기차를 타고 가면 정읍까지 가서 또 갈아타고 고창으로 가서 다시 버스타고 들어가야 한다네요 미스김(?)이 길을 잘 알려줄거라 믿고 자알 다녀 오겠습니다. 혹 함께 하고 싶으신 분 계시면 연락주셈 더보기
손 동작에서 나타나는 심리해석 인간은 얼굴표정에서 뿐만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손동작을 통해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어쩌면 얼굴 표정은 예의상 또는 특별한 필요에 의해 의식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평소에 손동작에서 만큼은 자신의 심리를 완벽하게 조작할 수는 없다. 즉, 무의식적인 손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면 상대방의 심리 상태를 알 수 있다. 1. 팔짱을 낀다. 상대방이 팔짱을 낄 때는 당신에 대한 거부의사의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 보통 때는 아래로 내려져 있을 팔이 몸 앞으로 깍지끼워져 있으면 그것은 당신을 향해 강한 방벽이 만들어졌음을 뜻한다. 단, 팔짱을 끼고 상대방에 대하여 고개를 끄덕이거나 맞장구를 치고 미소를 띤다면 그 의미는 전혀 다른 감정을 뜻하게 된다. 그럴 경우 상대방은 오히려 대화에 흥미를 느끼고 좀 .. 더보기
한택식물원을 찾아서... 오늘은 두꺼비 생태학교에서 국내 최대 종합식물원인 한택식물원에 가는 날 ! 계속되는 장마로 일정이 늦춰지긴 했지만, 그동안 가고 싶어, 궁금함이 많았던 곳이기도 해서, 기대가 되는 하루네요. 반가운 어린친구들과 함께 20분 늦게 출발... 차창너머엔 시골 풍경들이 정겹게 지나갑니다. 덩치 큰 누런 황소가 아이들의 시선을 끌고, 허수아비 옆에서 일하는 농부들의 모습이 평화롭습니다. 드디어 1시간 30분만에 식물원에 도착, 하얀 턱수염에 인상 좋은 안내 선생님을 만나, 반갑게 인사 하고. 오늘 일정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듣습니다. 무거운 가방을 한곳에 모아 놓고...잠시 휴식... 샘의 안내로 화분에 야생화 심기 시간이 되었네요. 거름 섞인 흙을 화분 밑에 깔고, 야생화인 "왜승마"를 옮겨 담아, 다시 흙으.. 더보기
충청도 이발사와 미국인 어떤 충청도 이발소에 미국인이 찾아갔다. 미국인이 들어가자 이발사는"왔시유?"(What see you?) 라고 말했다. 그러자 미국인은 거울을 보고 있었는데, 뭐 보냐고 물어보니까 "미러"(mirror) 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발사는 미국인의 머리를 빡빡 밀어버렸다. 이렇게 황당한 경험을 하게된 미국인 '담부터 이발소 갈 때는 한국말을 배워 가야지' 하면서 한국말을 조금씩 배웠다. 그러던 도중 다시 그 이발소를 찾게 됐다. 역시 이발사는 "왔시유?"(What see you?) 라고 말했다. 갑자기 저번과 같은 말을 들은 미국인은 순간 당황했다. 하지만 침착하게… 이발사의 발을 보고 있었으니 발을 보고 있다고 말하려 했다. 그런데 발이란 단어는 생각이 나는데 도무지 보고 있다는 한국말이 생각이 안 나는 것.. 더보기
신세대 사자성어 ② 남존여비 - 남자가 존재하는 한 여자는 비참하다 노발대발 - 노태우 발은 큰발 부정부패 - 부정한 남편을 아내가 패는 것 동문서답 - 동쪽 문을 닫으니 서쪽문이 답답하다 동반몰락 - 거래소 무너지면 코스닥도 무너진다 동방불패 - 동사무소 방위는 불쌍해서 패지도 않는다 백설공주 - 백방으로 설치고 다니는 공포의 입 보통사람 - 보기만 해서는 통 알수 없는 사람 부전자전 - 아버지가 전씨면 아들도 전씨 박학다식 - 박사와 학사는 밥을 많이 먹는다 아편전쟁 - 아내와 남편의 부부싸움 원앙부부 - 원한과 앙심이 많은 부부 이심전심 - 이순자가 심심하면 전두환도 심심하다 임전무퇴 - 임산부 앞에서는 침을 뱉지 않는다 절세미녀 - 절에 세들어 사는 미친 여자 주차금지 - 술과 커피는 안팝니다. 천고마비 - 천번 고.. 더보기
신세대 사자성어 ① 신세대 사자성어 고진감래 - 고생을 진탕하고 나면 감기몸살 온다 침소봉대 - 잠자리에서는 봉(?)이 대접을 받는다 사형선고 - 사정과 형편에 따라 선택하고 고른다 전라남도 - 홀딱 벗은 남자의 그림 좌불안석 - 좌우지간에 불고기는 안심을 석쇠에 구워야 제맛 요조숙녀 - 요강에 조용히 앉아서 잠든 여자 죽마고우 - 죽치고 마주앉아 고스톱치는 친구 삼고초려 - 스리고를 할때는 초단을 조심하라 희노애락 - 희희낙락 노닐다가 애 떨어질까 무섭다 개인지도 - 개가 사람을 가르친다 포복절도 - 도둑질을 잘하려면 포복을 잘해야 한다 구사일생 - 구차하게 사는 한 평생 편집위원 - 편식과 집착은 위암의 원인 된다 임전무퇴 - 임금님 앞에서는 침을 뱉어선 안된다 군계일학 - 군대에서는 계급이 일단 학력보다 우선이다 더보기
수술하기 쉬운 환자. 외과의사 4 명이 카페에서 칵테일을 마시며 대화를 하고 있었다. 첫 번째 의사가 수술하기 쉬운 사람에 대해 말을 꺼냈다. “나는 도서관 직원들이 가장 쉬운 것 같아... 그 사람들 뱃속의 장기들은 가나다 순으로 정렬돼 있거든.” 그러자 두 번째 의사가 말했다. “나는 회계사가 제일 쉬운 것 같아... 그 사람들 내장은 전부 일련번호가 매겨져 있거든.” 세 번째 의사도 칵테일을 한잔 쭉 마시더니, “나는 전기기술자가 제일 쉽더라. 그 사람들 혈관은 색깔 별로 구분돼 있잖아.” 세 의사의 얘기를 듣고 있던 네 번째 의사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이렇게 말을 받았다. “나는 정치인들이 제일 쉽던데... 그 사람들은 골이 비어 있고, 뼈대도 없고, 쓸개도 없고, 심지어 안면도 없잖아.” 더보기
너무 고마운 남편 미순이 : 출근해서 하루 종일 일하고, 퇴근해서 또 집안 일을하려니 너무 피곤해. 어제는 퇴근해서 빨래하고 설거지를 했어. 오늘은 부엌하고 화장실을청소해야 돼. 금순이 : 그걸 네가 다 해? 네 남편은? 미순이 : 그인 걱정할 거 없어... 자기 몸은, 자기가 씻으니까. ^*^ 더보기
내 남편은..... 남편의 폐인 지수를 확인해 보세요. 01. 아침에 깨워주면 다시 잔다. 02. 저녁에 컴퓨터게임을 시작하면 기본이 2시까지. 03. 그래서 밤이 되면 나 혼자 자려니 잠이 안온다. 04. 그래서 회사에 가면 존다고 욕먹는 것 같다. 05. 영화? 비디오로만 본다. 그것도 야한 것만.. 06. 책? 읽는거 본지 오래다. 07. 빈 술병, 담배갑이 집안 여기 저기서 뒹굴어 다닌다. 08. TV옆엔 비디오 테잎이 쌓여있다. 09. 방안에서 뒹굴다가 장농에 머리를 자주 박는다. 10. 책상 위가 더럽다. 11. 이불은 항상 방에 깔려있다.(침대 시트가 어수선하다) 12. 츄리닝을 즐겨입는다. 13. 운동화보단 쓰레빠를 즐겨 신는다. 14. 내가 읽으려고 사온 책은 남편의 베개. 15. 핸드폰이 울리면 자주 켰다.. 더보기
소금과 얼음이 아이스께끼를 만드는 이유 물은 섭씨 0도가 되면 얼기시작한답니다. 또 얼음은 녹기 시작하지요.. 이것을 좀 어려운 말로 어는 점, 녹는 점이라고도 하지요 ㅎㅎ 그런데 얼음에 소금등의 불순물을 넣으면 0도 보다 더 낮은 온도에서 녹아요. 그래서 얼음 속에 있는 쥬스가 얼어서 아이스께끼가 될 수 있답니다. 소금은 얼음을 녹이지 않는게 아니고 낮은 온도에서 녹게 하기 때문에 맛있는 아이스께끼가 만들어 진다는 사실!!! 꼭! 기억하3!!! 만약 집에서 실험을 해보려면 많이 하지 않아도 되니까 컵라면 용기에 얼음과 소금을 넣고 그 속에 시험관이나 유리관 등에 쥬스를 넣어서 얼려보세요. 당근 나무젓가락을 꽂아야 겠지요? 수건으로 잘 덮었다가 꺼내면 맛있는 아이스께끼가 된답니다. 조금 빨리 꺼내면 슬러시도 되지요.. 이제 여름방학도 얼마 남.. 더보기
"두꺼비 생태체험학교"에 다녀왔어요. 친구들과 모여 버스를 타고 생태학교에 도착했다. 첫째날은 식물에 대해 관찰했다. 강아지꼬리를 닮은 강아지 풀, 모기에 물린데 바르는 씀바귀풀에 대해 많은것을 배웠다. 쑥개떡도 만들었다. 내가 별모양 반달모양, 동그라미모양,하트모양들을 직접만들어서 먹어봤더니 넘 맛있었다. 손수건에 염색을 하는 방법도 배웠다. 관악산모양으로 만들었다. 먼저 노랑색 치자에 염료을 묻히고,빨강색 소목을 묻혔다. 그랬더니,주황색으로 변했다. 물감도 변하는데 염색물이 변하는게 신기했다. 둘째날은 잠자리채와 채집할수있는 가방도 가져갔다. 곤충에 대해 관찰했다. 밀잠자리,방아깨비,메뚜기, 거미,나비,잠자리에 대해 관찰했다. 아이스께끼도 만들었다. 재료는 쥬스,소금, 얼음,나무젖가락,시험관이 필요했다. 오렌지맛이 너무 맛있었다. 그런데.. 더보기
생태캠프를 다녀와서 첫날 두꺼비생태학교에서 풀에 대해 배웠다. 씀바귀를 벌레 물린 곳에 바르면 낫는다. 환삼덩굴은 돋보기로 보면 뾰족뾰족한게 나와 있어 옷에 붙는다. 또 살에 닿으면 상처가 나기도 한다. 천연염색을 몇 번 해 봤지만 이번에는 다른 무늬, 다른 색깔이 됐다. 노란색 치자와 빨간색 소목을 섞었더니 주황색이 되었다. 신기했다. 둘째날 안터습지에서 물방개,밀잠자리, 메뚜기, 방아깨비를 보았다. 생태학교로 가 아이께끼를 만들었다. 시험관에 오렌지주스를 붓고 나무젓가락 막대기를 꽂아 얼음이 있는 통에 넘어지지 않게 세워 얼음 위로 소금을 뿌렸다. 소금은 얼음이 잘 녹지않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냉장고가 필요없이 시원한 아이스께끼를 만드는 것이 신기하다. 물놀이를 하다 패트병에 눈을 다쳐 더이상 재미있는 물놀이를 .. 더보기
여름방학 캠프를 마치고.... “애들아! 숲에서 놀자”, “애들아! 곤충이랑 놀자” 올해로 2번째로 맞이하는 여름방학 캠프 방학을 하면 더 바쁜 친구들에게 하루정도는 자연속에서, 자연과 함께 뒹굴며 자연을 느끼는 환경적 감수성과 생태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보람찬(?) 뜻을 품고 두꺼비 선생님들과 프로그램, 일정, 날짜 등도 상의하고.... 8월 11일(금요일), 12일(토요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늦은4시까지 휴가와 여러 가지 이유로 예상 인원을 다 채우진 못했지만 그래도 신나는 캠프는 시작되었다. 첫날 “애들아! 숲에서 놀자!” 생태체험학교에서 조별로 나눠 여름 숲을 탐사했다. 그저 이름 없는 잡초로만 알았던 괭이밥, 익모초도 먹어보고 환삼덩굴로 그림도 그려보고 풀피리도 불어보고 주변에서 펄쩍 펄쩍 뛰어다니는 .. 더보기
생태체험학교에 다녀와서~♡ 첫째날에는 먼저 야생숲에 갔다. 풀로 우산도 만들고 옥수숫대를 씹어먹기도 하였다. 단물이 고소했다. 그리고 나서는 숲에 들어갔는데 모기가 너무 많았다. 모기가 날 아주 많이 물었다.♨ 간지러워서 한참 짜증이 났다. 쑥개떡도 만들어 먹었다. 쑥은 싫어하는데 먹어보니 고소하고 쫄깃한게 참 맛있었다. 그런데 우리가 만든것이 아니라서 아쉬웠다. 천연염색도 하였다. 빨강색은 소목,노랑색은 치자 그리고 무늬는 홀치기라고 한다. 나는 물방울 무늬에 소목염료로 염색하였다. 천연염색은 오염물질이 거의 나오지 않아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다. 그래서 부담을 가지지 않고 염색을 즐겁게 할 수가 있었다. 둘째날에는 곤충을 채집하여 관찰하는것을 하였다. 무당거미가 거미줄에 걸린 방아깨비를 실로감아 먹는모습도 보았다. 메뚜기,밀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