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x100
환경해설가교육(초급) 제8강
일시: 2008. 6. 10.
장소: 안터저수지
주제: 하천생태계이해 -허기용
지난번 유수성 물속생물을 관찰하러 청계사계곡을 갔었고
오늘은 정수성 물속생물을 관찰하러 안터저수지로 나갔다.
안터저수지는 옛날에 하안천(철산2단지와 철산한신사이-체육관후문에서 안터저수지가는 골목길-안터저수지-밤일마을쪽)이 지나가던 곳으로 하안천이 다 복개되고 저수지규모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
정수생태계를 내륙습지라고하고 유속이 느린 것이 특징으로 정수성 생물들은 더듬이가 뾰족하고 수영을 잘한다.
내륙습지는 부유물질이 바닥에 쌓인 퇴적층이 습지생태계를(영양, 생활조건)유지시켜주므로 퇴적층을 뒤덮고 퍼내는 준설작업은 습지생태계를 교란시킨다.
안터저수지는 바닥에서 지하수가 흘러들어와서 유량을 유지시키는데 이후에 주변이 개발되어 음식점이 들어와서 지하수를 써서 지하수가 고갈되면 안너저수지로 지하수를 끌어들이는게 큰 문제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안터저수지의 생물
1. 곤충
게아재비 - 죽은척
물자라 -부성애의 대표선수, 등에 알을 지고 다닌다
물퉁구리-물방개와 유사하다
물방개유충-실지렁이같이 생겨서 성충과 모습이 너무 달라 모두 믿기지않는듯..
물땡땡이 -정신없이 움직이는 산만하기 그지없는 녀석
물벌레 -네모난 몸통에 양얖으로 ‘노’처럼 생긴것이 하나씩 나와있다
하루살이 - 수질을 알아보는 지표생물
잠자리유충 - 어찌나 크고 튼튼한지 놀랐다. 잡식성으로 턱이 2개고 턱을 벌리면 큰 생물도 잡아 먹을수 있을만큼 입이 크고 다리에 갈고리모양으로 되어있어 먹이를 한번 잡으면 절대 놓치지 않게 생겼다.
2. 어류
참붕어, 버들붕어가 있고 가물치도 있다고하는데 본적은 없단다.
3. 양서류
금개구리 - 참개구리의 변종이다. 지금이 산란기.
안터저수지에 알이 깨어나서 길건너 산으로 올라갔다가 산란기가 되면 다시 안터로 돌아온다. 그래서 산으로 가는길에 금개구리 통로를 만들예정이다.
허국장이 부들을 헤치고 저수지가장자리에서 금방 한 마리를 모셔온다.
일반개구리보다 훨씬 작고 눈과 등에 두줄기 선이있는데 아직은 별 다르게보이지 않는데 점점 황금빛으로 변한다. 몇 년전에 황금빛이 뚜렷한 녀석을 본적이 있다.
4. 조류
쇠물닭 - 여름만 되면 쇠물닭가족이 보이는데 이제 텃새화되었다.
*가끔 너구리도 내려온다. 아마도 안터의 최종소비자인듯..
▉안터너수지의 식물
1. 말즙 - 마디가 잘라져서 마디로 번식, 표면적을 넓히려고 주름이 있다.
2. 마름 - 마르모꼴의 열매에 혹이 있어 땅이나 다른 식물에 붙어있을수 있다.
3. 부들 - 푹신푹신한 잎을 잘라보면 통기조직이 있다. 또 뽑아보면 뿌리외에
땅속줄기가 있는데 여기에도 통기조직이 있다.
오래전부터 계획되어 있던 안터저수지생태공원화가 드디어 올해 10월쯤 시작한다고한다.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게 되어 데크를 따라 둘러볼 수만 있게 되고 직접 저수지까지 접근할 수 있는 것은 올해까지이다.
그러면 수족관으로 생물을 관찰할 수 있게 되어 지금처럼 직접 뜰채로 채취해서
관찰하는 현장감은 훨씬 떨어질것 같다.
하늘에는 바람 한점 없고 땅에는 그늘하나 없는 무더운 날, 가장 힘든 안터저수지 수업을
마치고 나니 옷이 땀에 다 젖어 사우나를 한듯하다.
타는 목마름으로 체육관으로 들어오니 그늘에 있던 할아버지 한 분이 때죽을 부fms다.
그러더니 때죽이 아이스크림을 들고 온다. 아이구 그럴줄 알았으면 같이 가볼껄~
일시: 2008. 6. 10.
장소: 안터저수지
주제: 하천생태계이해 -허기용
지난번 유수성 물속생물을 관찰하러 청계사계곡을 갔었고
오늘은 정수성 물속생물을 관찰하러 안터저수지로 나갔다.
안터저수지는 옛날에 하안천(철산2단지와 철산한신사이-체육관후문에서 안터저수지가는 골목길-안터저수지-밤일마을쪽)이 지나가던 곳으로 하안천이 다 복개되고 저수지규모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
정수생태계를 내륙습지라고하고 유속이 느린 것이 특징으로 정수성 생물들은 더듬이가 뾰족하고 수영을 잘한다.
내륙습지는 부유물질이 바닥에 쌓인 퇴적층이 습지생태계를(영양, 생활조건)유지시켜주므로 퇴적층을 뒤덮고 퍼내는 준설작업은 습지생태계를 교란시킨다.
안터저수지는 바닥에서 지하수가 흘러들어와서 유량을 유지시키는데 이후에 주변이 개발되어 음식점이 들어와서 지하수를 써서 지하수가 고갈되면 안너저수지로 지하수를 끌어들이는게 큰 문제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안터저수지의 생물
1. 곤충
게아재비 - 죽은척
물자라 -부성애의 대표선수, 등에 알을 지고 다닌다
물퉁구리-물방개와 유사하다
물방개유충-실지렁이같이 생겨서 성충과 모습이 너무 달라 모두 믿기지않는듯..
물땡땡이 -정신없이 움직이는 산만하기 그지없는 녀석
물벌레 -네모난 몸통에 양얖으로 ‘노’처럼 생긴것이 하나씩 나와있다
하루살이 - 수질을 알아보는 지표생물
잠자리유충 - 어찌나 크고 튼튼한지 놀랐다. 잡식성으로 턱이 2개고 턱을 벌리면 큰 생물도 잡아 먹을수 있을만큼 입이 크고 다리에 갈고리모양으로 되어있어 먹이를 한번 잡으면 절대 놓치지 않게 생겼다.
2. 어류
참붕어, 버들붕어가 있고 가물치도 있다고하는데 본적은 없단다.
3. 양서류
금개구리 - 참개구리의 변종이다. 지금이 산란기.
안터저수지에 알이 깨어나서 길건너 산으로 올라갔다가 산란기가 되면 다시 안터로 돌아온다. 그래서 산으로 가는길에 금개구리 통로를 만들예정이다.
허국장이 부들을 헤치고 저수지가장자리에서 금방 한 마리를 모셔온다.
일반개구리보다 훨씬 작고 눈과 등에 두줄기 선이있는데 아직은 별 다르게보이지 않는데 점점 황금빛으로 변한다. 몇 년전에 황금빛이 뚜렷한 녀석을 본적이 있다.
4. 조류
쇠물닭 - 여름만 되면 쇠물닭가족이 보이는데 이제 텃새화되었다.
*가끔 너구리도 내려온다. 아마도 안터의 최종소비자인듯..
▉안터너수지의 식물
1. 말즙 - 마디가 잘라져서 마디로 번식, 표면적을 넓히려고 주름이 있다.
2. 마름 - 마르모꼴의 열매에 혹이 있어 땅이나 다른 식물에 붙어있을수 있다.
3. 부들 - 푹신푹신한 잎을 잘라보면 통기조직이 있다. 또 뽑아보면 뿌리외에
땅속줄기가 있는데 여기에도 통기조직이 있다.
오래전부터 계획되어 있던 안터저수지생태공원화가 드디어 올해 10월쯤 시작한다고한다.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게 되어 데크를 따라 둘러볼 수만 있게 되고 직접 저수지까지 접근할 수 있는 것은 올해까지이다.
그러면 수족관으로 생물을 관찰할 수 있게 되어 지금처럼 직접 뜰채로 채취해서
관찰하는 현장감은 훨씬 떨어질것 같다.
하늘에는 바람 한점 없고 땅에는 그늘하나 없는 무더운 날, 가장 힘든 안터저수지 수업을
마치고 나니 옷이 땀에 다 젖어 사우나를 한듯하다.
타는 목마름으로 체육관으로 들어오니 그늘에 있던 할아버지 한 분이 때죽을 부fms다.
그러더니 때죽이 아이스크림을 들고 온다. 아이구 그럴줄 알았으면 같이 가볼껄~
320x100
'자료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꿀도둑 이야기-곤피아 (0) | 2008.10.20 |
---|---|
집 앞 풀밭에는 어떤 곤충이 있을까?(곤피아) (0) | 2008.09.29 |
환경해설가교육(초급) 제7강-여울각시 (0) | 2008.07.27 |
환경해설가교육(초급) 제6강-여울각시 (0) | 2008.07.27 |
물 위에 떠있는 곤충 소금쟁이 ! -곤피아(강진모) (0) | 2008.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