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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6일 오전 10시30분 산들학교 에서 출발 느티나무까지 회원들과 함께 걸음
7호태풍 곤파스로 여기저기 나무가지들이 꺽여있는 모습이 보인다.
하우스 옆 닥풀에 꽃이 활짝 피었다. 접시꽃 같이 생긴 듯 아닌듯.. 바로 닥풀이다. 예전엔 이걸로 종이를 만들기도 했다는..
여뀌, 닭의 장풀, 돌콩, 새콩, 칡꽃(향이 끝내준다), 물봉선 꽃,까치깨(?)이 여기저기 많이 피었다.
모시물통이는 줄기에 물을 가득 담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바랭이가 무더기로 피어있는 곳에 쥐집인 듯한 풀을 동그랗게 뭉쳐놓은 듯한 집이 보인다.
지나다가 풀잎 뒤를 뒤집어 보면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들이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깃동잠자리, 고추좀잠자리, 늑대거미, 노린재, 주홍000?
등..
날이 좀 좋으면 카메라에 담으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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