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한 홍화 염색법 간편한 홍화 염색법 홍화염색에 오미자물이나 잿물을 이용하는 방법보다 좀 쉬운 방법이 있어 소개해요. 1.홍화를 물에 2~5일 정도 담가 두세요. 2.홍화에서 쉰 냄새가 날 정도가 되면 홍화를 흐르는 물에서 계속 주물러 주세요. 꼭 흐르는 물이 아니어두 되요 ^.^ 3.노란물이 다 빠질 정도로 주물러 주어야 붉은색이 예쁘게 나와요. (노란색 물을 따로 받아 두덨다 실크등에 명반 매염으로 염색하면 색이 고와요. 면이나 마는 물이 잘 빠지고 실크만큼 색이 곱지 않아요.) 4. 40도 이하의 온수에 탄산칼륨을 풀고 홍화를 잘 주물러 주세요.(ph 10) 한 2~3시간 정도 두면 붉은 색이 빠져 나와요. 탄산칼륨은 잿물의 주성분이예요. 5. 같은 방법으로 2~3회 더 추출할 수 있어요.(홍화가 누렇게 될 정도로... 더보기 소나무에 궁금한 몇 가지??? 1. 소나무를 늘푸른 나무라고 한다. 그렇지만 잎이 영원히 푸르게 달려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 소나무 잎 한개의 수명은 과연 얼마나 될까? 평균 2년에서 3년 정도지만 나무가 사는 환경이나 나무의 건강 상태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2. 소나무는 몇 살에 결혼할까? 소나무의 결혼은 꽃가루받이가 되어 열매를 맺는 순간이다. 나무의 상태에 따라서 꽃가루받이를 하는 시기가 다르지만 보통 15년에서는 20년 정도 자란 나무가 꽃가루받이를 한다. 3. 소나무는 얼마나 빨리 자랄까? 소나무를 심어 보면 3년 될 때까지는 15센티미터 정도밖에 자라지 않는다. 사람이 태어날 때 평균신장이 51센티미터 이니 어릴 때는 사람보다 훨씬 느리게 자란다. 하지만 3년에서 4년이 지나면서 쑥쑥자라 10년이 되면 5미터가 넘고.. 더보기 황룡사 벽화 솔거는 신라 시대의 유명한 화가이다. 진흥왕 때 솔거가 황룡사 벽에 늙은 소나무 한 그루를 그렸는데, 어찌나 잘 그렸던지 날아가던 새들이 이 그림을 보고 진짜 살아 있는 소나무로 착각해서 앉으려고 날아들었다가 벽에 머리를 부딪혀 죽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세월이 흘러 색이 바래자 한 스님이 다시 색을 칠했는데, 그 뒤로는 어떤 새도 날아들지 않았다. 황룡사는 고려 고종 때 몽골군의 침입으로 불 타 이제 터만 남았으니 그 그림을 볼 수 없는 것이 무척 안타깝다. 더보기 이전 1 ··· 3549 3550 3551 3552 3553 3554 3555 ··· 37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