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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이야기숲에 찾아온 가을하늘 그리고 가을 친구들~(광명일보) 이야기숲에 찾아온 가을하늘 그리고 가을 친구들~ 이야기숲 친구들, 무당거미를 만나다 2013-10-14 오후 3:40:21 하늘지기 toad@toadschool.co.kr 무당거미를 업었어요. 얘들아! 어서 와서 자세히 살펴봐봐~ 너무 놀라기전에 집으로 돌려보내줘야해~ “여러분 이거 보여요? 이게 뭘까요?” 왕거미요 엄청 커요. 거미가 움직여요. 거미에는 어떤 색깔들이 숨어있을까요? 거미줄을 만져볼까요~~ 카아~~~ 거미는 어떻게 움직일까? 거미와 같이 걸어볼까요? 10월 첫 번째 수요일 두꺼비산들학교 이야기숲. 산새들이 지저귀는 소리가운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합니다. 오늘은 집 잘 짓는 거미,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나비, 잘 뛰어다니는 메뚜기, 인사 잘하는 방아깨비와 친구가 되었습니다. 깊은 숲에 들.. 더보기
두꺼비산들학교협동조합이 ‘이야기숲’으로 날아오릅니다!(광명일보) 두꺼비산들학교협동조합이 ‘이야기숲’으로 날아오릅니다! -2001년 생태동아리로 시작해 2014년 매일형 숲유치원“이야기숲”이 만들어지기까지 2013-10-01 오후 1:33:59 민들레 toad@toadschool.co.kr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이다. 헤어짐이 있어서 또 다른 인연을 만나고 새로운 도약을 하게 되기도 한다. 2001년 동아리 모임을 인연으로 시작된 나의 지역 활동은 생태학교라고 하는 새롭고도 흥미로운 프로젝트에 꽂혀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일로 참 행복했었다. 지금 돌아보면 그 땐 숲을 느끼기 보다는 일로서의 숲을 좋아한 경향이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고 나가고, 만나고 헤어지며 나의 삶의 방향이 다양하고 역동적인 어우러짐 안에 스민 따뜻한 치유의 능력을 가진 숲의 생태.. 더보기
때죽나무(김옥현) 2관왕 기사 났어요~~ 운학정 김옥현 여무사 2관왕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 궁도대회 ‘여자단체·여자개인전 우승’ 2013-09-30 오후 1:44:44 최영신 시민기자 news@gmilbo.co.kr 광명시 국궁협회 궁도연합회(회장 이진우, 사두 오유석, 이하 ‘운학정’)는 지난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안산시 반월정에서 열린 제24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 궁도대회에서 여자단체(최종회,김봉자,윤옥자,김옥현,강미숙,최은미,이경선)전 및 여자개인전(김옥현)에서 우승을 하였다. 특히 김옥현 여무사는 단체전 및 개인전 2관왕을 휩쓸어 광명시 생활체육의 위상을 한껏 높였다. 대회종합우승은 평택시에 돌아갔고, 광명시는 경기도내 참가 25개 시,군 중 7위에 입상했다. 궁도대회는 145m 앞에 있는 과녁에 화살을 명중시키는 경기로 정.. 더보기
이야기숲 광명일보 기사에요~ 이야기숲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자라고 있을까요? 두꺼비산들학교 숲유치원 이야기숲은요... 2013-09-03 오후 3:58:06 하늘지기 toad@toadschool.co.kr “얘들아! 지렁이야~~~ 큰 지렁이 발견했어~~~” “어디야 어디?“ 좋겠다~~~ “나도 지렁이 찾을거야..”. 뜨거운 햇살아래 이야기숲 아이들의 발소리와 웃음소리가 그립습니다. 구름산을 거닐며 들살이 하던 이야기숲 아이들.... 가만히 앉아서 하는 듯 하지만 여전히 부산한 흙놀이, 버들피리 불어보기 숲 속에서 재미있는 동화책도 읽어보고, 커서 뭐가 될까??? 징그럽고 무섭기만 했던 애벌레도 만나보고 꽃과 나무들과도 친해졌지요. 가만히 숲 속에 앉아 눈감고 무슨 소리가 들릴까요? “뱀 소리가 들려요” “황소 소리요!” “상어 소리도.. 더보기
새 옷을 입고 뛰어보자 두꺼비 올 여름은 유난히 덥고 힘들게 보내고 있다. 날씨 탓도 있으련만 9월 하반기 수업을 시작하기 전.... 또 새롭게 협동조합을 준비하고 이야기숲 종일반 유치원 개원을 위한 입학 설명회 라는 큰 일(?)을 앞두고 겸사 겸사 일을 크게 벌렸다. 주방 그릇 모두 꺼내 깨끗히 목욕시키고 아방영감님이 만들어주신 찬장(?) 꺼내서 바닥 재 정비하고 먼지와 청결함을 위해 찬장에 커텐 달고 주방도 분리하기 위해 예쁘게 물방울 커텐으로 장식했다. 온통 회색빛이던 컨네이너도 싹싹 긁어서 글라인더로 구석구석 갈아 새 옷을 입혔다. 어떤 색으로 칠할까 고민하고 논쟁하고(?) 중재하고 논의하고 ㅋ ㅋ 결국엔 주문하는 사람이 대세 결코 스티커가 아니라 진달래와 청미래가 열심히 붓으로 한잎 한꽃 정성드려 색 칠하고 너 호미 원래 .. 더보기
자연미술 두번째 시간 정리(채성영) 채성영 회원이 정리하여 이메일로 보내주신 8월26일 자연미술 수업정리 입니다. 4일 전에 왔는데 이제 올리게 되었습니다. 죄송 죄송^^;;; 더보기
두꺼비들의 가을 맞이 대 공사 둘째날 어제 박박 긁어 놓은 컨테이너에 예쁜 색을 입히는 날인데 새벽부터 비가 쏟아집니다. 우리의 작업이 조금 더뎌져도 무더위 속 가을을 데리고 올 반가운 비라서 반가운 마음입니다. 오전에 사무실가서 일을 처리하고 10시 30분쯤 사무실을 나서 산들학교로 향합니다. 고생하고 있을 우리 샘들 맛있는 점심을 먹이려고 큰 맘 먹고 낙지집에 들러서 낙지 덮밥 과 만두를 사서 산들학교로 향합니다. 낙지 덮밥이면 밥이 당연히 있을거라 생각하고... 하늘지기와 진달래, 산들바람은 열심히 페인트 칠을하고 있고 조약돌은 나무 장식장에 열심히 니스칠을 하고 있었습니다. 허걱! 생각보다 페인트가 많이 줄어있어서 "신나 섞어서 한거야?" 하고 물었더니 모두들 신나를 왜 섞어? 하고 묻습니다. 상당히 뻑뻑했을텐데 곱게 잘도 칠 해 놓.. 더보기
이야기숲 아시나요? “얘들아! 지렁이야~~~ 큰 지렁이 발견했어~~~” “어디야 어디!“ 좋겠다~~~ “나도 지렁이 찾을거야..”. 뜨거운 햇살아래 이야기숲 아이들의 발소리와 웃음소리가 그립습니다. 구름산을 거닐며 들살이 하던 이야기숲 아이들.... 가만히 앉아서 하는 듯 하지만 여전히 부산한 흙놀이, 버들피리 불어보기 숲 속에서 재미있는 동화책도 읽어보고, 커서 뭐가 될까??? 징그럽고 무섭기만 했던 애벌레도 만나보고 꽃과 나무들과도 친해졌지요. 가만히 숲 속에 앉아 눈감고 무슨 소리가 들릴까요? “뱀 소리가 들려요” “황소 소리요!” “상어 소리도 들려요!” 우리들의 질문에 답을 달랐지만, 결론은 하나였지요. 바로 “숲은 신기하고 재미있고 즐겁고 상상력과 호기심이 가득한 곳”이라는 점입니다. 요즘 숲유치원에 대한 이야기.. 더보기
가을맞이 단장 첫날 0828 무더웠던 여름을 지내고 이제 가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지나며 우리의 터전도 많이 지쳐보여서 산뜻하게 가을을 맞이 하기 위하여 무적의 우리 두꺼비샘들이 또 망치와 끌과 페인트를 들었네요.. 이번 계획은 낡고 녹슨 컨테이너를 몽땅 긁어내고 산뜻하게 변신시키고 그동안 비와 바람과 먼지에 시커멓게 된 하우스 날개를 새로 갈아 줄 예정입니다. 하우스 꼭대기에 있는 먼지 쌓인 봉들도 깨끗하게 청소하고 거칠거칠 나무 수납장도 매끌매끌 하게 변신 시킬 예정이지요.. 오늘은 그 첫 날이에요. 민들레와 하늘지기, 때죽나무, 산들바람, 청미래, 수수꽃다리, 풀잎이 첫 날 모였어요. 처음엔 샘들이 모두 달라붙어서 헤라로 컨테이너의 겉을 모두 긁어 냈구요. 우리들의 "자기"인 때죽나무가 그라인더로 다시 마무리 .. 더보기
내 딸 서율이가 만난 ' 이야기숲' 으로 가보실래요?(광명일보 기사 펌 ) 내 딸 서율이가 만난 ' 이야기숲' 으로 가보실래요? 두꺼비산들학교 이야기숲 두 번째 학기를 마치며... 2013-08-20 오후 4:29:56 민들레 toad@toadschool.co.kr 이 수업후기는 '체험형 숲유치원 이야기숲'과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함께한 정서율(6세)의 어머님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모기도 쫓아주고 숲 속 요정처럼 변신할 수 있는 산초나무잎을 붙여야 숲에 들어갈 준비 완료~ 내가 이름도 정답고 소박한 “두꺼비산들학교 이야기숲”에 우리 딸아이를 보내게 된 것은 우연히 TV에서 ‘숲학교’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우리아이도 저런 교육을 받게 해주고 싶다! 저것이 바로 교육이다!’ 라고 느껴서이다. 다행이도 지인에게 우연히 ‘두꺼비산들학교 이야기숲’에 대해들은 적이 있어.. 더보기
무료 영화추천!! 지난 번 협동조합 강의 해주셨던 유대기 선생님께서 강추하신 영화가 있어서 소개드립니다. " 26일(금) 오후 3시에 양천구청 옆 해누리타운 2층 해누리홀에서 협동조합 영화 [위 캔 두 댓] 무료 상영회가 열립니다. 협동조합 책 10권 읽느니 이 영화를 보세요. 강추!!!"라고 써 주셨어요. 더보기
두꺼비 산들학교 7월 15일 수업 정리-김세란 두꺼비 산들학교 7월 15일 수업 정리 김 세 란 일시 : 2013. 7. 15 오전 10:00~12:00 장소 : 두꺼비 산들학교 일대 강사 : 산들조약돌 선생님 오늘은 숲안내자교육을 모두 마치고 처음으로 두꺼비 산들학교 선생님들과 같이 회원활동으로 하는 수업이였다. 오늘은 산들조약돌 선생님이 두꺼비 산들학교 일대에서 영회원입구까지 걸어가면서 설명하시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식물수업을 앞쪽에 진행을 해서인지 수업을 들었음에도 생소한 식물도 있었고 기억이 가물거리는것도 있었다. 사진은 핸드폰카메라로 찍어서 확대를 하니 화질이 좋질않았다. 1. 참나리 검은색 주아가 있으며 씨는 아니지만 싹이나서 자람 군락을 이루며 키가 큰편임 (참나리) (주아) 2.자주달개비 방사능 검출 지표종? 방사능 오염물질이.. 더보기
이야기숲 아이들의 여름 이야기(광명일보) 이야기숲 아이들의 여름 이야기 더운 여름날 이야기숲에서는... 2013-07-09 오전 11:29:05 산들바람 toad@toadschool.co.kr 오늘은 먹장구름이 해님을 가려서 흐린 날입니다. 햇볕이 쨍쨍하지 않아도 비가 오려고 하는지 후덥지근 하네요. 이야기숲에 친구들이 한 명도 빠지지 않고 찾아와 주었어요. 아림이는 열이 약간 나는데도 기운을 내서 와 주었구요. 모두 함께 할 수 있으니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지요? 계획에는 잠자리 나비도 관찰하고, 다른 여러 곤충들도 관찰해 보려고 했는데 곧 비가 올 것 같아 우선 숲 산책을 먼저 나갔다가 텃밭 김매기도 하고 고추도 따는 것으로 급 변경했답니다. 오늘은 뭐하고 놀까? 숲으로 가는 길목에서도 발견쟁이 친구들은 자연의 친구들을 찾아냅니다. .. 더보기
2013년 생태안내자 교육을 마치고.. 두꺼비산들학교는 매년 생태안내자 교육을 합니다. 광명시민들에게 자연으로의 안내도 하고 두꺼비산들학교 신입회원으로 활동할 분들을 찾기도 하는 일입니다. 4월부터 시작한 교육이 드디어 7월8일 마칩니다. 그동안 두꺼비산들학교 터전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수료식은 안양 서울대수목원으로 가서 수목원 공부를 한후에 진행하기로 합니다. 아침부터 금방이라도 비가 올듯 잔뜩 찌푸린 날씨에 비옷과 우산을 챙겨 나갑니다. 서울대 수목원에 도착하니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하더니 2모둠으로 나눠서 수목원을 돌기 시작하자 금방 빗줄기가 세차지면서 이야기 소리도, 이야기꺼리도 다 쓸어갑니다. 비를 좋아하는 여울각시는 신이 납니다. 저멀리 안개가 끼어 산과 하늘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부드러운 선아닌 선만 희미하고 약간 언덕길위로 바람.. 더보기
밧줄수업영상(130624) 더보기
단오날! 이야기숲이 들썩 들썩~(광명일보) 단오날! 이야기숲이 들썩 들썩~ 엄마 아빠랑 함께 하는 이야기숲 단오 절기수업 이야기 2013-06-26 오전 11:11:23 여울각시 toad@toadschool.co.kr 고마운 손. 따뜻한 손. 용감한 손. 엄마손 씻겨주기 "내게 와줘서 고마워!" 소중한 인연 머리감기기오늘은 단오날! ‘이야기숲’이 들썩들썩~ 음력으로 오월초닷새, 오늘은 단오날! 하늘은 밝고 햇빛은 따갑고 바람은 간간히 숲은 짙푸르고 꽃들은 맑은 자기색을 드러냅니다. 단오를 맞아 부모님들을 ‘이야기숲’에 초대했어요. 아침부터 즐거운 얘기소리, 높은 웃음소리로 ‘이야기숲’이 떠들썩합니다. 단오는 절기 중에서도 양기가 가장 센 날로 이날 모든 액을 떼우고 복을 부르면 농사도 풍년들고 한해가 무병, 무탈하다고 해서 옛 부터 큰 명절로 삼.. 더보기
숲안내자6회 수업 정리-채성영님 자료실에 올려야 할 것 같아요. 꼼꼼한 정리 감사 감사드립니다^^ 더보기
토요행복숲학교-광명일보 기사 토요일에 뭐해? 우리는 숲에서 논다! 토요행복숲학교 아이들의 기록장 들여다보기 2013-05-28 오전 11:10:48 민들레 toad@toadschool.co.kr 한 달 만에 엄청 많이 자랐어요. 씻는 것도 우리 손으로 살살 토요일 학교 휴무로 지자체, 지역사회, 학교가 함께 아이들의 행복한 토요일을 고민하면서 작년부터 다양한 토요일 프로그램들이 아이들을 행복하게 하고 있다. 두꺼비산들학교에서 진행하는 '토요행복숲학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네번째 토요일에 서면초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진행되고 있다. 4월에 아이들이 직접 상추와 열무 씨를 뿌리고 토마토, 고추 모종을 심어 벌써 상추랑 열무는 솎아서 먹을 만큼 잘 컸다. 5월 25일 네 째주 토요일에는 상추를 솎고 열무를 뽑아 놓고 숲 속으로 들어간다... 더보기
안내자교육4강.5강-식물 분류 2,3강 정리(채성영님) 채성영님께서 숲안내자교육 4강,5강(식물분류2,3)을 잘 정리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양을 꼼꼼하게 정리하셨습니다. 더보기
봄 숲을 걷다! 두꺼비산들학교 5월 들살이 이야기(광명일보) 봄 숲을 걷다! 두꺼비산들학교 5월 들살이 이야기 산음휴양림에 다녀온 두꺼비들의 관찰 기록장 들여다 보기 2013-05-13 오후 5:29:02 민들레 toad@toadschool.co.kr 봄 볕 좋은 날 다녀온 산음 휴양림. 두꺼비들의 들살이 개인 관찰 기록장을 들여다 보았다. 관찰기록장은 글이나 그림 등으로 그 날 있었던 일을 기록하는 공책이다. 첫 들살이 때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일 년동안 가지고 다닌다. 놀기에 바쁘긴 하지만 짬을 내어 나만의 기록을 남기고 있다. 생강나무잎차를 만들어 보겠다는 큰 언니 소희 소희의 관찰기록장 박소희(초등학교 6학년) 5월11일 토요일 장소 : 산음휴양림 오늘은 두꺼비의 두번째 들살이였습니다. 두번째 들살이의 주제는 "봄 숲을 걷다"입니다. 이 들살이를 통해 자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