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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흐린 가을 하늘...
날씨는 꾸물꾸물하지만 우리들 마음은 신나기만 합니다.
오늘 우리 모둠에 1학년 친구들이 두명이나 새로 왔어요.
남자친구 민성이, 여자친구 찬영이랍니다.
우리모둠 형님들에게 소개해 줬어요. 잘 돌봐주고 잘 놀아줄거라 믿습니다.
지환이한테는 친구가 생겨서 좋고 윤주에게는 여자동생이 생겨 좋습니다.
역시 진달래모둠, 결석없이 8명 모두 왔군요.
다함께 체조하고 모둠별로 화이팅 한 후 구름산 등반을 시작했어요.
시작부터 앞서가는 친구들을 따라서 풀잎이 먼저 뛰어갑니다.
우리 천천히 가을 산을 느끼며 가자~
빨리 가고 싶은 친구들은 풀잎이 함께하고 그 뒤로 산들바람, 조약돌, 진달래가 줄줄이
아이들과 삼삼오오 모여갑니다.
하늘지기는 여자친구들과 오순도순 재미나게 놀며 뒤따라 오구요.
조금 힘들기도 하지만 산을 오르기엔 정말 좋은 날씨네요.
시원한 바람이 가끔 불어주고 낙엽이 한번씩 흩날리며 가을을 만끽하게 해줍니다.
가리대광장에서 쉬며 풀잎이 아이들과 팔씨름을 시작했어요.
진달래도 풀잎에게 도전했지만 지고 말았어요. 팔힘이 대단한 풀잎~
산을 넘어 진달래 약수터를 지나 영회원에 도착하니 아이들이 산들학교까지 뛰기 시작합니다.
배가 많이 고프군요.^^
두시간 가량 산행을 하니 모두 허기진 모양입니다.
모둠별로 점심 재료를 가지고 모였습니다. 우리모둠은 치즈떡볶이~
민성이와 민수가 채소를 씻고 우성이,윤주,창영이가 칼로 썰고 찬영이가 버섯과 치즈 찢고
지환이도 버섯 찢고 떡볶이 국물 만들어 잘 젖고 모두가 협동하여 맛있는 떡볶이를 만들었어요.
다른 모둠이 만든 음식들도 하나둘 완성되어 이제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됩니다.
자기가 먹고 싶은 것 먹을만큼만 담아서 남김없이 다 먹어야 합니다.
지환이는 카레가 맛있다고 몇그릇을 먹었나 모릅니다.
처음 온 찬영이와 민성이도 남김없이 잘 먹네요.
배불리 먹고나니 비가 조금씩 내립니다. 비옷을 입고 마당에서 도꼬마리 던지기 놀이합니다.
과녁에 맞춰 점수 많이 내기입니다. 창영이는 도꼬마리로 손목에 팔찌를 만들었어요.^^
이제 숲으로 가야죠.
진달래숲으로 가서 선생님들이 멋지게 밧줄 놀이터를 만들었습니다.
밧줄 그네도 타고 햇님밧줄도 타고 나무에도 오르고 열매 밥상도 만들고...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우리의 숲 놀이터~
신나게 놀다보니 빗방울이 굵어졌네요.
모두 도와 밧줄을 풀고 산들학교로 돌아왔습니다.
민들레와 수수꽃다리가 맛있는 고구마를 따뜻하게 쪄 주었어요.
고구마 간식 먹고 기록장 씁니다.
밖에 비가 많이 오네요.
그래도 우리는 재밌게 놀 수있어요.
하늘지기와 함께 하는 즐거운 실내 놀이 시간~
남자팀,여자팀으로 나눠 가위바위보 놀이, 나무똥 싸기 놀이...
또 한바탕 놀다보니 돌아갈 시간 입니다.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라면서 안녕 인사합니다.
다음달에 다시 만나요~
날씨는 꾸물꾸물하지만 우리들 마음은 신나기만 합니다.
오늘 우리 모둠에 1학년 친구들이 두명이나 새로 왔어요.
남자친구 민성이, 여자친구 찬영이랍니다.
우리모둠 형님들에게 소개해 줬어요. 잘 돌봐주고 잘 놀아줄거라 믿습니다.
지환이한테는 친구가 생겨서 좋고 윤주에게는 여자동생이 생겨 좋습니다.
역시 진달래모둠, 결석없이 8명 모두 왔군요.
다함께 체조하고 모둠별로 화이팅 한 후 구름산 등반을 시작했어요.
시작부터 앞서가는 친구들을 따라서 풀잎이 먼저 뛰어갑니다.
우리 천천히 가을 산을 느끼며 가자~
빨리 가고 싶은 친구들은 풀잎이 함께하고 그 뒤로 산들바람, 조약돌, 진달래가 줄줄이
아이들과 삼삼오오 모여갑니다.
하늘지기는 여자친구들과 오순도순 재미나게 놀며 뒤따라 오구요.
조금 힘들기도 하지만 산을 오르기엔 정말 좋은 날씨네요.
시원한 바람이 가끔 불어주고 낙엽이 한번씩 흩날리며 가을을 만끽하게 해줍니다.
가리대광장에서 쉬며 풀잎이 아이들과 팔씨름을 시작했어요.
진달래도 풀잎에게 도전했지만 지고 말았어요. 팔힘이 대단한 풀잎~
산을 넘어 진달래 약수터를 지나 영회원에 도착하니 아이들이 산들학교까지 뛰기 시작합니다.
배가 많이 고프군요.^^
두시간 가량 산행을 하니 모두 허기진 모양입니다.
모둠별로 점심 재료를 가지고 모였습니다. 우리모둠은 치즈떡볶이~
민성이와 민수가 채소를 씻고 우성이,윤주,창영이가 칼로 썰고 찬영이가 버섯과 치즈 찢고
지환이도 버섯 찢고 떡볶이 국물 만들어 잘 젖고 모두가 협동하여 맛있는 떡볶이를 만들었어요.
다른 모둠이 만든 음식들도 하나둘 완성되어 이제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됩니다.
자기가 먹고 싶은 것 먹을만큼만 담아서 남김없이 다 먹어야 합니다.
지환이는 카레가 맛있다고 몇그릇을 먹었나 모릅니다.
처음 온 찬영이와 민성이도 남김없이 잘 먹네요.
배불리 먹고나니 비가 조금씩 내립니다. 비옷을 입고 마당에서 도꼬마리 던지기 놀이합니다.
과녁에 맞춰 점수 많이 내기입니다. 창영이는 도꼬마리로 손목에 팔찌를 만들었어요.^^
이제 숲으로 가야죠.
진달래숲으로 가서 선생님들이 멋지게 밧줄 놀이터를 만들었습니다.
밧줄 그네도 타고 햇님밧줄도 타고 나무에도 오르고 열매 밥상도 만들고...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우리의 숲 놀이터~
신나게 놀다보니 빗방울이 굵어졌네요.
모두 도와 밧줄을 풀고 산들학교로 돌아왔습니다.
민들레와 수수꽃다리가 맛있는 고구마를 따뜻하게 쪄 주었어요.
고구마 간식 먹고 기록장 씁니다.
밖에 비가 많이 오네요.
그래도 우리는 재밌게 놀 수있어요.
하늘지기와 함께 하는 즐거운 실내 놀이 시간~
남자팀,여자팀으로 나눠 가위바위보 놀이, 나무똥 싸기 놀이...
또 한바탕 놀다보니 돌아갈 시간 입니다.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라면서 안녕 인사합니다.
다음달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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