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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적이게시판

4월들살이 시냇물모둠 사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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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은 클릭 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이 곳의 사진은 시냇물의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들살이 갤러리의 사진 꼭! 보세요. (화질좋고, 여러장면 활동 사진있어요) 
                                    .

                                                      아이들이 만든 요리와 점심 반찬

                                                     
                     아이들과 함께 마신 매화. 목련. 생강나무 꽃차! 후후 꽃잎 불며 맛있게 마셔줘서 고마웠어~

                                     
                       시냇물 모둠의 계란피자! 모두들 엄청 부러워 하고 먹고싶어 했었죠?                                      
                          나눠먹지 않아 조금은 미안했지만 아이들이 싫다하니...ㅎㅎ


                                      구름산 숲속에서... 힘들다는 투정도 없는 멋진 아이들!!


       항상 궁금하고, 알아야 해서 질문이 많은 찬희! 찬희야 앞으로 독립군의 모습을 기대할게~~~


                        은근 소심하지만 용기를 스스로 키우려하는 유석이! 참 잘해줘서 고마웠어~~


                                       꽃 바구니를 잘 챙겨주는 민주! 요리솜씨도 고수! 이뿌다~~

민주


                       부 모둠장의 역할을 첫들살이 참여에도 불구하고, 의젓하게 잘해준 명기!
                              명기야~ 넘 고마웠어! 최고야!


                                            진달래 보다 이쁘고, 어려도 씩씩한 사빈이!


 강씨무덤 가는길의 외나무 다리에서.. 평형감감을 깨워야 하는데, 이런 모습으로 건너는 아이들.. 


               모둠의 균형을 맞추는데 꼭 필요한 형재! 모둠장을 뽑을때도 그랬고 조용하지만 존재감을
                                    확실히 들어내는 짧고 굵은 한마디의 소유자... 고마워~~



                        모둠장이된 소희! 혹시나 동생이 모둠장이 될까해서 선출방식에 의의를 제기한 만큼
                                    앞으로 모둠장의 역할 오늘 만큼만 잘해줘~~


강씨무덤에서 노는 아이들!!! 나는 이틀동안 6시간 정도 밖에 못잤더니...
뛰고, 닭싸움 하며 다리 힘풀려 몸개그 열심히 했다. 애들아~! 다음엔 더 신나게 놀자~ 사랑해~!!!


4월 들살이는 두꺼비산들학교가 있는 구름산 애기능 주변에서 개구리. 올챙이. 개구리알 찾아보기와 들꽃. 진달래 화전을 하였어요.
소희. 민주. 명기. 사빈. 형재. 유석. 찬희 이렇게 7명이 함께 했지요.
동일이와 규식이가 함께 하지못해 아쉬웠어요.

우선 우리모둠은 민주적인 방법으로 모둠장(박소희)과 부모둠장(성명기)을 뽑았습니다.
모둠이름은 모둠샘인 시냇물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지난번 OT때 불렀던 노래를 부르고, 모둠별 활동시작~

1년동안 사용할 기록장과 나무 이름표 만들기를 하고 양서류 찾으러 출발하여
여러곳의 개구리 알을 찾아 다니며 물속에 살고있는 수서생물들까지 덤으로 찾았지요.
관찰활동후에 돌아와 점심준비 시작
재료는 여러가지 야채와 계란. 카레가루. 떡볶이 떡 등으로 모둠들만의 개성있는 요리를 했어요.
우리모둠은 재료들을 가지고 어떻게 조리하면 좋을지 의논을 한 결과 일반적인 조리법에
우리의 독창성을 추가했어요.
결과는 대만족ㅎ ㅎ 두가지 요리를 했으나 한가지는 다른 모둠과 나눠먹지 않았답니다.
계란피자와 카레 고추장 떡볶이 아이들이 즐겁게 솔선수범하여 야채씻기, 자르기등의 역할을 스스로 맡았고 척척 요리 만드는 과정을 즐기는 모습이 너무나 예뻤습니다.
점심을 먹고 설겆이 까지 스스로들 하니 시냇물은 참 좋았습니다. 흐뭇..ㅎㅎ

점심을 먹은후 산행과 화전재료 찾기 그리고 전체놀이가 있었어요.
산행은 개구리 알이 가장 많은 둠벙에서 시작하여 계곡을 따라
도룡뇽 알 찾아보며 산을 올랐어요.

여기서 부터는 수수꽃다리샘이 함께 하여 든든했어요.
우리는사람의 발길이 없는 산길로 갔지요. 한참을 올라 약수 마시고,,,
위쪽에 붉게 보이는 진달래를 향하여 올라가 진달래를 바구니에 담고,
여우와 토끼 술래잡기도 하고 ,
넘어진 통나무 타기, 통나무 매달리기,
티피 지으려 시도도 해보며 즐겁게 숲에서 놀았어요.

전체놀이 하러 오라는 연락을 받고, 강씨무덤으로 가서 아이들과 신나게 뛰고, 웃고 놀았어요.
들살이 기록장을 쓰며 아이가 말했어요. "시냇물 정말 사랑한다고..."이래서...전 행복해요.

다음달에도 앞으로도 쭉~~~
그 마음이 서로 변하지 않고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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