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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만 보시길... 안녕! 꽃마리입니다. 최소한 하루에 한 번씩은 들러 보곤 합니다. 처음에는 글도 썼었는데 회원가입을 하지 않았더니 글이 입력이 안되더군요. 그때는 멋진 글을 썼었는데.... 요즘 바쁘게 움직이는 은주씨를 봅니다. 물론 이 방에 들어와서이지만 항상 보고 있는듯한 느낌이죠. 난 은주씨를 생각하면 항상 살아 있는것이 이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곤 하죠. 씩씩하고 밝고 힘차게 살아가는 은주씨가... 더욱더 힘 내고 열심히 하세요. 은주씨 아니 민들레 화이팅! 더보기
새 이름 쉽게 알기 오리만 가도 볼 수 있다는 새...오리... 청색머리 청둥오리 흰뺨에 검은 몸둥이 흰뺨검둥오리 부리가 넓적한 넓적부리오리 머리뒤에 빗을 꽂은 비오리 흰색 비오리 흰비오리 진짜새 참새 까만 마귀 까마귀 깍깍대는 까치 논에 사는 병아리 논병아리 왝왝대며 가는 왜가리 두루두루 두루미 고오고오 고니 기럭기럭 기러기 햐얀새 백로 직직 박박 직박구리 산비둘기 멧비둘기 갈갈대는 갈매기 산에사는 멧새 종달앗다 종달새 딱따딱다닥 딱다구리 하늘과 땅 '사이'를 오가며 구름과 구름 사이 바람과 바람 사이 나뭇가지와 가지 사이 사람과 신 '사이'을 희망을 전해주는 새.... 우리 구름산 두꺼비가 존경하는 코딱지 선생님글 입니다.^^ 더보기
고진감래 첫날의 천연염색은 너무 힘들었습니다. 첫날 나가고 계속해봐야 하나 그만두어야하나 고민했었지요. 버벅거리는 저를 보고 민들레님께서 그래서는 시골가서 살수없다내요 천연염색 첫날 저의 대나무잎 작품이름은 " 고진감래"였답니다. 힘겨움뒤의 결실을 눈앞에 두고보니 너무 너무 이뻤지요. 둘째날은 참 즐겁게 염색했어요. (강의실에서 먹은 밥도 화기애애 분위기 끝내줬고요) 아직은 이름을 짓지 못했는데, 뭐라고 할까요? 몇개 이름이 입안에서 뱅뱅돌긴 하는데, 내일까지 고민해봐야겠어요. 우리조는 탄산칼륨을 매염제로 썼는데 옅은 분홍색이 나왔어요. 다른 조들은 어떤색들이 나왔는지 궁금하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