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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 겨울나기는 어떻게??? 숲 속 겨울나기 시작! 가을이 깊어가면서 차가운 바람에 나뭇잎이 춤을 추며 떨어지면, 나무의 앙상한 가지 사이로 푸른 하늘이 들어옵니다. 여름처럼 눈에 띄게 활발한 기운은 느낄 수 없지만, 겨울을 견뎌내고 봄을 준비하는 숲의 모습은 기꺼이 고통을 감수하는 성숙한 사람 같습니다. 자, 그럼 함께 숲에 들어가 봐요. 겨울을 준비하는 숲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우리 눈에 보이는 것들도 있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도 있어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찾아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나무껍질을 뒤적거려 겨울잠을 깨우는 것보다는 죽은 나무라고 함부로 치우지 않으면서 무사히 겨울을 지내고 내년에 만나기를 기도해 주는 것은 어떨까요? 1. 나무와 겨울눈 나뭇잎을 매 달고 있던 나무는 어떻게 겨울을 지낼까요.. 더보기
안터저수지에 있는 많은 것들에 대해.... 줄과 애기부들은 정수식물이다. * 정수식물 : 습지나 물가에 자라는 식물 중에 물이 얕은 부분에 서식하며 갈대, 줄, 부들등의 종류가 있으며 일부줄기와 뿌리는 물속에 잠겨있고 일부 줄기와 잎은 물 밖에 나와 있다. * 줄 : 잎이 넓고 길며 얇다. 잎에 촉감은 꺼칠꺼칠 하며.. 색은 연두색이다. 길게 자란것들 중엔 꺾여 있는 것도 있다. 줄기에 단면을 잘라보니 통기조직이라는 공기를 물속에 있는 뿌리나 줄기에 공급 해 주기위한 공기저장소가 있었다. * 애기부들 : 잎이 길며 두툼하다. 잎에 촉감은 식물의 명칭과 같이 부들부들하다... 색은 초록색이며 잎이 쓰러지지 않게 꽈배기처럼 꼬이면서 자란다. 잎에 단면을 잘라보니 역시 여기에도 통기조직이라는 공기저장소가 있다. * 통기조직 : 공기를 저장하는 장소로 .. 더보기
거미줄의 비밀 거미는 지구상에서 곤충에 이어 가장 종류가 많은 생물이다. 4만종의 대집단으로 번성한 거미는 해충을 잡는 기막힌 거미줄 묘기로 인간에게 큰 도움을 준다. 하지만 거미가 번지점프, 사냥, 먹이 포박, 고치 만들기, 비행 등을 위해 무려 9가지나 되는 거미줄을 만들어낸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단국대 문명진 교수(생물학)는 왕거미의 몸을 전자현미경으로 정밀 분석해 이 거미가 어떻게 해서 이처럼 다양한 거미줄을 만들어내는지 밝힌 논문을 한국곤충학회지, 한국생물과학회지에 발표했다. 문 교수가 연구한 왕거미는 매일 체중의 10%에 이르는 거미줄을 뱃속 실샘에서 액체로 만들어낸다. 거미가 이 액체를 배의 꽁무니에 있는 3쌍의 실젖을 통해 뿜어내면 고체 상태가 되는 데 이것이 바로 거미줄이다. 거미는 매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