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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 염색 쪽 염료는 일반 다른 염료들과 달라서 숙성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염료임다 쪽풀 특유의 향과 숙성과정의 관계로 약간의 냄새가 있습니다. 알칼리성 이므로 다른 염색물들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며 닿을 경우 색이 변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스텐레스 용기에 염료를 따른후 (조심히 천천히) 원단을 물에 적셔 꼭 짠 다음 원단을 펼쳐서 염료속에 넣는다 너무 많은 원단을 넣지 마세요 그런 다음 손으로 가볍게 주물러 주시고 너무 세게 주무르면 공기중의 산소가 과다하게 염료에 투입되어 염료 자체가 산화되어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될 수 있으면 한사람만 염색, 여럿이 함께 하면 그만큼 염료가 쉽게 산화될 수 있음) 그렇다고 원단을 그대로 두면 겉에 나와 있는 부분과 염액 속에 잠긴 부분과 서로 달라 져서 얼룩이 생깁.. 더보기
또 있어요^^. 백리향님은 이쪽을 쳐다봐야지~잉~~~^^ 더보기
어디서 많이 뵌 분들... 온 가족이 함께한 나들이셨나봐요. 광명시민 신문에 난 사진 있어 올려봅니다^^ 혹 하늘지기님..가족...아니신가요~?^^ 더보기
퀴즈, 퀴즈 잠자리.... 1. 잠자리는 왜 잠자리 일까요 그리고 수컷이 더 화려한데 이유가 뭘까요? 잠을 많이 자서 잠자리인가 수컷이 더 화려한 건 암컷을 꼬실려구... 2. 하루 중 잠자리가 많이 날아다니며 먹이를 찾는 시간은 어느 때쯤일까요 특히 가을에... 아침, 점심, 저녁 중 저녁 무렵 날파리들이 떼지어 날아 오르면 낮잠자던 잠자리들이 몰려와서 맛있게 저녁 만찬을 즐긴답니다. 3. 그럼 잠자리 1마리가 잡아먹는 모기의 양은 얼마나 될까요? 약 300마리 정도랍니다. 혹 세어봤나??? 더보기
홀치기 법 두꺼비에서 거의 해 본 기법들입니다. 이름을 잘 몰라서 그렇지.... 자세히 보시고 한 번씩 해보세염 더보기
산나물 요리는 이렇게 산나물은 맛이 너무 강하므로 데쳐서 요리하는 것이 좋다. 냄비의 물이 끓을 때 소금을 한 숟갈 정도를 넣는 것도 잊지 말자. 소금은 빨리 데쳐지게 하고 산나물이 갖고 있는 독성분을 빼 준다. 데쳐 낸 산나물은 물기를 꼭 짜서 비닐 랩으로 잘 감싼다. 그 다음 냉장고 야채실에 넣어 두고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꺼내 요리에 쓴다. 또 많을 때는 냉동실에 넣어 얼려 두면 오래도록 먹을 수 있다. 고들빼기나 씀바귀, 민들레 뿌리는 깨끗이 다듬고 잘 씻어서 소금물에 절인다. 그 다음 양념에 버무려 김치를 담가 먹는다. 뿌리만을 따로 살짝 데쳐서 물기를 짜고 양념장에 무쳐 먹으면 쌉쌀한 맛이 일품이다. 우리가 먹는 음식물이란 대체로 단 것이 많고 쓴맛을 내는 음식이 거의 없다. 쓴맛이 나는 산나물은 위와 간에 좋아 .. 더보기
산나물 요리법 1. 산나물 요리법 산나물을 먹기 위하여 사전에 간단한 조치를 하여야 한다. 나물에 묻어 있는 흙이나 오물등을 흐르는 물에 씻고, 떫은 맛이 나는 것은 물이나 연한 소금물에 우려내어 떫은 맛을 제거한다. 쑥의 어린 순으로 국을 끓이거나 떡을 해 먹는다. 씀바귀는 어린 순과 뿌리를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무쳐먹는다. 민들레는 어린 잎을 생으로 쌈하거나 된장국에 넣어 먹는다. 달래는 연한 새 잎과 땅속 줄기를 생으로 초장에 먹는다. 엉겅퀴는 연한 잎을 삶아 무치거나 된장국을 끓여 먹는다. 나물은 뜯은 뒤 바로 조리해야 제 맛을 잃지 않는다. 삶아서 물에 담가두면 쓴 맛이 빠지고 부드러워진다. 1. 생식, 쌈 싸 먹기, 데쳐 먹기 제일 간단한 방법으로 산나물을 그냥 물에 씻기만 하고 쌈장과 함께 싸 먹거나 살짝.. 더보기
산나물과 독초 구별법 일반적으로 나물과 독초를 구별하는 방법은 1. 식물의 잎이나 줄기를 따서 냄새를 맏아 보면 나물은 향긋한 냄새가 나지만, 독초는 역겨운 냄새가 나는 것으로 구별할 수도 있다. 2. 생식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소(牛)가 먹을 수 있는 식물은 모두 사람도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시골에서 소를 키워보면 소가 풀을 뜯어 먹을 때 코로 냄새를 맡아 보고 풀을 뜯어 먹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소는 색을 구별하지 못하는 색맹이라고 한다. 소가 우리 사람들처럼 나물에 대하여 학습을 한 것도 아닌데 먹을 수 있는 풀과 없는 풀을 구별하는 것은 냄새를 맡아 보고 먹을 수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그런 만큼 냄새를 맡아 보고 식용 유무를 판단하는 방법이 원시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되기도 하지만 다.. 더보기
황산제이철 철매염제를 이용한 쑥 염색하기 .탄산나트륨 (젯물의 성분)과 생쑥(섬유 중량의 두배)을 물에 30분 가열한 다. 2.같은 방법으로 한번 더 추출한 액을 혼합해서 염액을 준비한 다. 3.탄산나트륨으로 추출한 염액은 ph9-8정도이다. 4.추출한 염액에 묽은 초산을 넣어 ph 5.5~6정도로 중화 시킨 다. 5. 전처리(10분정도 물에 담가 둔 )한 천을 60도의 염액 에서 20분 염색한다 6.여분의 염액을 수세하여 제거한다. 7.황산제이철을 온수에 풀어 매염액을 준비한다. (철장액도 같은 효과를 준다.) 8.40도의 매염액에서 15-20분간 매염한 다. 9.여러차례 수세하여 여분의 매염액을 제거하고 그늘에서 건조한 다. **색상 ** 마,모시--은회색 명주--짙은 카키색 ** 욕비** 생쑥 1Kg :물 10리터 :탄산나트륨 10g 황산.. 더보기
간편한 홍화 염색법 간편한 홍화 염색법 홍화염색에 오미자물이나 잿물을 이용하는 방법보다 좀 쉬운 방법이 있어 소개해요. 1.홍화를 물에 2~5일 정도 담가 두세요. 2.홍화에서 쉰 냄새가 날 정도가 되면 홍화를 흐르는 물에서 계속 주물러 주세요. 꼭 흐르는 물이 아니어두 되요 ^.^ 3.노란물이 다 빠질 정도로 주물러 주어야 붉은색이 예쁘게 나와요. (노란색 물을 따로 받아 두덨다 실크등에 명반 매염으로 염색하면 색이 고와요. 면이나 마는 물이 잘 빠지고 실크만큼 색이 곱지 않아요.) 4. 40도 이하의 온수에 탄산칼륨을 풀고 홍화를 잘 주물러 주세요.(ph 10) 한 2~3시간 정도 두면 붉은 색이 빠져 나와요. 탄산칼륨은 잿물의 주성분이예요. 5. 같은 방법으로 2~3회 더 추출할 수 있어요.(홍화가 누렇게 될 정도로... 더보기
소나무에 궁금한 몇 가지??? 1. 소나무를 늘푸른 나무라고 한다. 그렇지만 잎이 영원히 푸르게 달려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 소나무 잎 한개의 수명은 과연 얼마나 될까? 평균 2년에서 3년 정도지만 나무가 사는 환경이나 나무의 건강 상태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2. 소나무는 몇 살에 결혼할까? 소나무의 결혼은 꽃가루받이가 되어 열매를 맺는 순간이다. 나무의 상태에 따라서 꽃가루받이를 하는 시기가 다르지만 보통 15년에서는 20년 정도 자란 나무가 꽃가루받이를 한다. 3. 소나무는 얼마나 빨리 자랄까? 소나무를 심어 보면 3년 될 때까지는 15센티미터 정도밖에 자라지 않는다. 사람이 태어날 때 평균신장이 51센티미터 이니 어릴 때는 사람보다 훨씬 느리게 자란다. 하지만 3년에서 4년이 지나면서 쑥쑥자라 10년이 되면 5미터가 넘고.. 더보기
황룡사 벽화 솔거는 신라 시대의 유명한 화가이다. 진흥왕 때 솔거가 황룡사 벽에 늙은 소나무 한 그루를 그렸는데, 어찌나 잘 그렸던지 날아가던 새들이 이 그림을 보고 진짜 살아 있는 소나무로 착각해서 앉으려고 날아들었다가 벽에 머리를 부딪혀 죽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세월이 흘러 색이 바래자 한 스님이 다시 색을 칠했는데, 그 뒤로는 어떤 새도 날아들지 않았다. 황룡사는 고려 고종 때 몽골군의 침입으로 불 타 이제 터만 남았으니 그 그림을 볼 수 없는 것이 무척 안타깝다. 더보기
생활속의 소나무 중국 청나라 때 장리라는 사람은 "소나무의 꽃가루는 간식이 되고, 솔방울은 향을 만들고, 나뭇가지는 먼지떨이가 되고, 소나무 그늘은 큰 장막이 되어 주고, 솔바람 소리는 음악 소리이니 소나무 백 그루만 있다면 세상에 얻지 못할 것이 없겠네!" 라고 말했다. 이 말처럼 소나무는 쓰임새가 정말 많다. 소나무로 경복궁 기둥을 만들었다 복령 : 소나무 뿌리에 난 혹인데, 전통 약재로 쓰인다. 약효가 뛰어나 현대 의학에서도 면역을 높이는 데 사용한다. 또 항암제의 원료로 연구하고 있다. 솔잎차 : 솔잎은 혈관을 맑게 해 주는 효과가 있어 뇌졸중이나 고혈압에 좋다. 이런 이유로 솔잎으로 만든 솔잎차나 솔잎의 원액으로 만든 건강식품이 많다 송화다식 : 소나무 수꽃의 꽃가루가 바람에 날리기 전에 수꽃을 잘라 말린 다음.. 더보기
장수의 상징 소나무 소나무는 오래 사는 나무로 알려져 있다. 또한 장수는 인간의 간절한 소망이기 때문에 소나무는 그림을 비롯한 장식물의 소재로 많이 이용되었다. 소나무를 그린 그림 가운데 십장생도는 예부터 오래 산다고 믿어 왔던 소나무, 해, 구름, 산, 바위. 물, 학, 사슴, 거북, 불로초 따위 열 가지 자연물을 소재로 그린 그림이다. 소나무에는 1000년을 사는 학이 집을 짓고 오래 사는 거북이 엎드린다고 하듯, 소나무는 장수를 상징하는 다른 자연물보다도 한 수 위이다.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천하무적 소나무 우리나라에서는 소나무가 나쁜 기운을 막아 준다고 믿었다. 아이를 낳으면 왼쪽으로 꼰 새기줄에 소나무 가지를 꽂아 금줄을 만들었다. 이 금줄을 대문, 장독대, 성황나무 앞에 둘러 새 생명의 탄생을 알리고 잡귀의 침입.. 더보기
신선의 음식인 소나무?? 중국 한나라 때 있었다는 신기한 이야기이다. 한 사냥꾼이 사냥을 하려고 깊은 산에 들어갔다가 동물처럼 온몸 가득 털이 난 사람을 발견했다. 이 사람은 마치 산짐승처럼 몸놀림이 너무도 날렵해서 사냥꾼이 몇 날을 따라 다녔지만 혼자서는 도저히 잡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여러 사람이 작전을 짜서 몇 날 며칠을 벼르다가 드디어 그 사람을 잡았다. 잡고 보니 그 사람은 진나라 때 궁녀였는데, 나라가 망하자 산으로 도망쳐 지금까지 산 속에서 홀로 살아왔다고 했다. 나이를 따져 보니 자그마치 200살이 넘었다. 그 여자가 말하기를 깊은 산 속에서 신선을 만났는데 신선이 솔잎과 솔방울을 먹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그래서 밥 대신 솔잎과 솔방울만 먹었더니 그 뒤로는 추위도 배고픔도 모르고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었.. 더보기
소나무 요정 피티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나무와 목장의 신인 판은 얼굴에는 털이 가득하고 머리에는 뿔이 달리고 염소 다리를 한 괴상한 모습이었다. 이런 생김새 때문인지 사랑을 고백할 때마다 계속 퇴짜를 맞았다. 판의 사랑을 거절한 요정의 하나인 시링크스가 판을 피해 도망치다가 갈대로 변한 이야기는 너무도 유명하다. 하지만 이런 판의 사랑을 받아들인 요정이 있었는데 바로 소나무 요정 피티스였다. 그런데 피티스와 판이 서로 사랑을 약속한 사이인 줄을 몰랐던 북쪽 바람의 신 보레아스도 피티스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그러나 이미 판의 사랑을받아들인 피티스는 보레아스의 사랑을 거절했다. 사랑을 거부당한 보레아스는 화가 나서 거센 폭풍을 불게 해 피티스를 날려 절벽 밑으로 떨어뜨려 버렸다. 뒤늦게 이 소식을 들은 판은 절벽 밑에서 피티.. 더보기
여덟가지 덕을 지닌 민들레 우리나라에서는 아이들이 공부하는 서당의 마당에 민들레를 많이 심었다. 또한 서당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인 훈장을 '포공'이라고 했는데 '포공'은 한문으로 민들레를 나타낸다. 이것은 민들레가 지닌 여덟가지 덕목이 아이들이 본받을 만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여덟가지 덕목에는 장소를 자리지 않고 길가에 피어나며 사람의 발에 밟히면서도 살아남는 "인내심" 뿌리를 많이 다쳐도 살아나는 것처럼 어려움을 이겨내는 "강인함" 꽃줄기를 꺽을 때 나오는 즙으로 종기를 치료하는 "자비로움" 한꺼번에 꽃을 피우지 않고 곷줄기의 길이에 맞춰 순서대로 피는 "예절바름" 어린잎은 나물로, 뿌리는 김치를 담가 먹듯 온몸을 바치는 "쓸모있음" 꽃에 꿀이 많아 곤충을 끌어들이는 "정이 많음" 뿌리를 약으로 쓰면 노인의 머리를 검게.. 더보기
민들레에 얽힌 여러가지 미신???? 민들레 열매로 사랑하는 사람이 자기를 어떻게 생가하는지 알 수 있다.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민들레 열매를 불게 해서 딱 한 번에 열매를 모두 날리면 자기를 좋아한다는 뜻이고, 두 번에 걸쳐서 날리면 자기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쪽으로 민들레 열매를 불어서 날리면 사랑이 전해진다고 한다. 그 밖에 민들레 열매를 단숨에 불어서 열매가 하나도 남지 않으면 소원이 모두 이루어진다고 한다. 자기가 얼마나 오래 살지 알고 싶다면 민들레 열매를 불어 보면 된다. 날아가지 않고 남아 있는 열매의 개수가 앞으로 살 햇수라고 한다. 더보기
민들레 꽃이 하늘을 향한 까닭..... 옛날 옛날에 사람들이 악한 짓을 많이 하자 화가 난 하느님은 큰 홍수를 일으켰다. 들판이 모두 물에 잠길 만큼 큰 비가 내렸다. 발 달린 짐승은 물론 나무와 풀도 도망가기 바빴다. 하지만 민들레는 유달리 긴 뿌리가 땅에 단단히 박혀 있어서 도망을 갈 수가 없었다. 사나운 물결이 목까지 넘실대자 민들레는 마지막으로 살려 달라고 간절히 기도들 했다. 민들레를 가엾게 여긴 하느님은 산즐 바람을 보내 열매를 바람에 실어 멀리 홍수가 미치지 못한 양지 바른 땅에 옮겨 주었다. 민들레 꽃은 하늘을 마주 보고 똑바로 피는데 이것은 하느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나타내기 위해서이다. 더보기
요정의 꽃 민들레 아주 먼 옛날에는 사람이 사는 땅에는 사람뿐 아니라 요정과 자연의 신 그리고 땅의 정령까지 함께 살고 있었다. 이들은 크기가 아주 작아서 사람들 눈에 잘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그래서 무심코 지나가던 사람들이 미처 보지 못하고 발로 짓밟을 때가 많았다. 몸 빛깔이 어둠침침한 자연의 신과 땅의 정령은 사람에게 밟히지 않으려고 바위 뒤나 땅 속으로 기어 들어갔다. 하지만 이들과 달리 햇빛을 좋아하고 밝은 노란색 외투를 입은 요정들은 숨을 곳이 없었다. 결국 이들은 시림에게 짓밟힌 뒤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꽃으로 변했다. 바로 민들레 꽃이었다. 민들레는 밟으면 곧바로 다시 일어서는데, 그 까닭은 민들레 속에 요정의 영혼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지금도 잔디밭이나 정원에 한 번 민들레가 자라기 시작하면 아무리 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