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천연염색 재료 : 애기똥풀과 소목의 효능 지난 주 재미난숲에서 천연염색 체험을 했었지요. 적색을 띠는 소목과 노란색으로 물드는 애기똥풀이 어찌나 에쁘던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애기똥풀 색상이 더 예쁘더이다. 이번 주에도 염색 수업이 있네요. 애기똥풀과 소목(소방목)의 효능에 대해서 미리 알면 좋을것 같아서 올립니다. 이렇게 좋은 효능이 있다는 걸 미리 알았더라면 아이들이나 선생님께 아는 척 했으면 좋았을 걸 그랬어요. 다음 수업때는 저도 아이들처럼 맨손으로 염색 같이 해볼랍니다. 애기똥풀은 한방에서는 백굴채( 白屈菜)라 하고 영어로는 Asian Celandine 입니다. Celandine는 제비를 뜻하는데 이는 제비가 알에서 부화할 때 눈이 잘뜨이지 않아 어미 제비가 애기똥풀의 노란 진액을 물어다 발라주어 눈을 뜨게 한데서 비롯되었다 합니다. 애.. 더보기
충현초 토요숲 4~6학년(양서류에 대해... 꽃과자 만들어 먹기) 지난 달 오리엔테이션 이후 첫 수업날. ㅠㅠ 비가 오네요 그러나 숲 수업은 비가 와도 쭉~~~ 더 재미있는 수업이 될수도... 그러나 날씨 탓인지 아이들이 많이 오지 않았네요 원래 15~16명 이여야 하는데 8명 왔어요. 일단 비가오니 1-4반 교실에 모였다가 우산쓰고 학교 안 주변을 쭉~ 돌아보았어요. 쑥쑥 크는 쑥도 보고 흰 색 꽃 냉이, 노란색 꽃 꽃다지도보고..... 아주 작은 잡초처럼 보였지만 그들도 그들 나름의 질서와 이름이 있다는 것을 알아보았지요. 다시 교실에 들어와 오늘의 중심주제인 양서류에 대해... 조약돌이 어제부터 잠시 이사시켜온 올챙이와 옴 개구리... 실컷 보고, 올챙이와 개구리에 대해 자세히 관찰하고... 앞으로 못 볼수도 있다고 약간 협박도 하고... 결론은 "아는만큼 보인다.. 더보기
충현초 3학년의 토요숲학교 사진 올챙이모둠의 꽃과자 만들어 먹기 더보기
놀자 놀자 손을 잡고 놀자 4월의 들살이 단골 메뉴. 4월에만 할 수 있는 올챙이 관찰과 화전이다. 2년동안 북한산 자락 진관사 계곡으로 갔었는데 올해는 산들학교 터전에서 한다. 같은 학년별 모둠으로 1학년때부터 그동안 정들었던 찬희,우성,승원이와 떨어지게 되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섞여있는 통합모둠을 만들었기 때문에. 애기능 낙시터 입구에서 차를 내려 걸어 갔다. 시냇물의 모둠 열기로 시작. 고요하게 밝아 오는 아침 호숫가에서 제는 일어나면 어떻겠냐고 뻐꾹 뻐꾹....노래도 경쾌하고 아이들과 나의 기운을 북돋우려 필요 이상 소리도 크게 동작도 오바를 했다. 개울가에 올챙이 한마리... 올챙이송을 부르며 1지점인 산속 웅덩이로 올챙이를 관찰하러 갔다. 재밌으려고 노래를 한다. 그리고 올챙이가 자라나는 순서가 노래 가사속에 있어.. 더보기
20120416 제3지점 귀엽죠! 더보기
4월16일 모니터링 모두 아름다우십니다~ 더보기
20120418안서초병설 더보기
4월 들살이 -여울각시 모둠 더보기
4월들살이 화전만들기 더보기
4월들살이-신나는 게임 더보기
4월들살이 - 숲 속 탐험 더보기
4월 들살이-점심해먹기 더보기
4월 들살이-시작과 양서류공부해요 더보기
8월에 들살이 캠프합시다^^ 4월 들살이 처음 참여하면서 터전이 있다는게 이렇게나 좋은 거구나 싶은게 왠지 모르게 편안하고 아이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며 가슴 뿌듯했어요 양서류 관찰하고 아이들이 직접 요리해서 점심먹고 진달래 따러 산에 가서 놀고 강씨묘에서 또 놀고 화전 만들어 간식먹고,,,,,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내내 아이들의 환한 미소를 보고 있으면 우리가 이 맛에 산들학교에 애정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는 거구나 라는걸 느끼게 돼요. 저랑 같은 마음인지 오늘 회의때 들살이 평가도 대체적으로 좋았고.... 작년까지 했던 1박2일 캠프가 없어져서 오리엔테이션때 섭섭해 하시는 어머니도 계셨었지요. 8월이면 산들학교 안에서 모기장 치고 잘 수도 있고 마당에 탠트 치고 별보며 잘수도 있고요. 저희집에 10인용 대형 탠트도 있어요. 밤에.. 더보기
4월 들살이를 다녀와서 - 하늘지기 4월 들살이 날적이 오늘 드디어 두꺼비 들살이 시작이네요 지난번 오리엔테이션의 만남으로 아이들과 낯설지 않아 살짝 아는 척도 해보고 가까운 애기능으로 가니 마음이 한결 여유롭다. 하늘모둠은 민준이, 서영이, 예찬이, 우성이, 원우, 예원이, 보민이, 교준이, 윤주 9명, 오늘 함께 하지 못한 효원이를 포함하면 10명의 귀염둥이들. 버스를 타고 애기능 산들학교 까진 약10분..... 오늘의 주제는 양서류와 화전 그동안은 청계산이나 북한산 진관사쪽으로 양서류 여행을 떠났지만 작년부터 모니터링을 시작하여 올해 본격적으로 전국양서류네트워크와 함께 산들학교 터전주변을 모니터링해서 우리 아이들이 배움과 놀기에 아주 적합한 곳 - “두꺼비산들학교” 뻐꾹 뻐꾹~~ 노래로 수업을 열었다. 들살이 하면서 우리가 함께 지켜.. 더보기
4월들살이 시냇물모둠 사진& 후기 *** 사진은 클릭 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이 곳의 사진은 시냇물의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들살이 갤러리의 사진 꼭! 보세요. (화질좋고, 여러장면 활동 사진있어요) . 아이들이 만든 요리와 점심 반찬 아이들과 함께 마신 매화. 목련. 생강나무 꽃차! 후후 꽃잎 불며 맛있게 마셔줘서 고마웠어~ 시냇물 모둠의 계란피자! 모두들 엄청 부러워 하고 먹고싶어 했었죠? 나눠먹지 않아 조금은 미안했지만 아이들이 싫다하니...ㅎㅎ 구름산 숲속에서... 힘들다는 투정도 없는 멋진 아이들!! 항상 궁금하고, 알아야 해서 질문이 많은 찬희! 찬희야 앞으로 독립군의 모습을 기대할게~~~ 은근 소심하지만 용기를 스스로 키우려하는 유석이! 참 잘해줘서 고마웠어~~ 꽃 바구니를 잘 챙겨주는 민주! 요리솜씨도 고수!.. 더보기
20120409 제3지점 올챙이들이 대부분 깨어났어요 이쁘죠^^ 더보기
두꺼비 4월 들살이 - 개구리를 찾아라! 매월 2째주 토요일, 두꺼비들살이를 나가는 날이다. 개구리를 찾아보고 알낳은 장소에 가서 올챙이로 잘 자랐는지도 살펴보고.. 매년 청계산이나 북한산 진관사로 나가다가 올해는 산들학교 부근 구름산자락에서 찾아보기로 했다. 지난달부터 전국양서류네트워크와 함께 터전주변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어서.. 모니터링때 옴개구리와 산개구리, 한국산 개구리를 본터라 아이들과 같이 찾아보고 우리지역 환경에 대한 얘기를 하는 것도 좋겠다 싶어서다. 산들학교에 도착 해서 첫인사와 들살이 약속, 기록장을 만든 후 모둠별로 코스를 달리해서 개구리를 찾아 나섰다. 우리 모둠은 그저께 옴개구리를 잡은 이야기숲놀이터옆 개울로 갔다. 한참을 들여다보고 기다려도 나타날 기미가 안보여 포기.. 1지점 둠벙으로 갔다. 둠벙의 알들이 모.. 더보기
2012 제 4기 숲안내자 양성 교육생 모집-마감 두꺼비산들학교에서 제 4기 숲안내자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교육일정 : 5월29일~9월19일(10강)/ 매주 수요일오전 10시~12시 / 5월은 29일 화요일에 열립니다. 대상 : 숲과 어린이를 사랑하고 어린이와 숲에서 즐겁게 뛰며 놀 수 있으신 분 20여명 교육비 : 30,000원(천연염색 재료비 별도) 숲안내자 교육 후 두꺼비산들학교 회원으로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안내(프로그램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회차 날짜 주제 강사 장소 1 5월29일 (화) “배워서 남주자!” 생태교육의 의의와 생태안내자의 역할 여진구 (생태보전시민 모임대표) 평생학습원 2 6월13일 (수) 숲 안내활동 이론과 실제 심상옥 (햇살자연학교 대표) 구름산 애기능 3 6월20일.. 더보기
4월 들살이 안내 4월 들살이 봄을 알리는 소리~ 개구리 소리~ 두꺼비산들학교 어린이 친구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나요? 구름산 애기능주변에 북방산,한국산 개구리가 알을 낳았어요. 개구리와 개구리알을 함께 찾아보고, 봄맞이 화전만들기, 예쁜 봄꽃들도 찾아 볼 거예요. 가는 날 2012년 4월14일(토요일) 가는 곳 구름산 애기능 출발 및 도착시간 아침9시00분/오후5시00분 출발 및 도착장소 철산동 농협 앞 준비물 장화, 갈아입을 옷, 양말, 수건, 물, 그림그릴 도구(연필or색연필) 시간 프 로 그 램 09:00 ~ 09:30 구름산 애기능으로 출발 09:30 ~ 10:30 양서류란? 개구리에 대해 공부해요./ 기록장 만들기 10:00 ~ 12:00 여러 곳의 개구리 알 관찰 12:30 ~ 14:00 맛있는 점심 함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