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들살이-역사를걷다.수원화성행궁,융건릉(진달래모둠)
아침 일찍 즐거운 마음으로 모인 우리 친구들... 오늘은 큰형 한빈이가 못왔어요. 민성이,윤지,휘민이,민아,민성이,규식이,강호,장혁이,승원이,,,한달만에 만나니 더 반갑고 기쁘네요. 이번달 들살이는 정조대왕의 업적이 살아있는 수원화성으로 가요. 가까운 거리라서 우리친구들 놀 수있는 시간이 충분하겠죠? 차 안에서 조약돌의 화성행궁에 대한 설명을 잠깐 듣고나니 어느새 도착~ 모둠별로 화성행궁 탐방에 나서요 행궁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번개맞은 커다란 느티나무가 보이네요. 소원빌면 이루어지는 나무라는 말에 친구들 얼른 종이에 자신만의 소원을 적고 줄에 잘 묶어둡니다. 옛날에 궁중에서 했다는 놀이인 투호도 던져보고 고리던지기도 해보고... 행궁안을 살펴보며 정조대왕님 이야기에 귀기울이는 친구들 모습이 참 기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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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들살이-진달래모둠
친구들에게 봄 축제의 장이 열렸습니다. 드디어 2014년 들살이를 위해 구름산 두꺼비산들학교가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처음 왔을 새로운 친구들과 오랫동안 혹은 일년동안 함께 했던 친구들의 모습을 보니 웃음이 절로 납니다. 두꺼비산들학교에 올해도 역시 승원이가 왔네요. 큰형이 되어 진달래모둠으로요.^^ 지난해 늦게 합류한 막내 민성이 반가워요. 재주 많은 민아, 이쁜이 휘민, 씩씩한 윤지,,, 여자 삼총사가 왔어요. 민성이, 강호, 장혁이, 규식이~멋진 남자 친구들, 그리고 큰형 한빈이가 있어 든든한 우리 모둠... 규식이가 우리모둠을 지옥의 모둠이라고 했어요. 진달래쌤을 헐크선생님이라고 부르네요^^ 고맙다, 멋진 이름 지어줘서 ㅋㅋ 화나게 하면 가끔 헐크로 변할지도 몰라~ 봄이 가득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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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들살이(140412)조약돌모둠
민서, 시후, 형민, 유진, 윤기, 우성, 진환, 해민, 영우, 그리고 가족행사 때문에 오지 못한 병모까지....... 조약돌 모둠의 아이들입니다. 우성이와 윤기, 유진이는 작년에 들살이를 했던 아이들이고 민서, 시후, 형민, 진환, 해민, 영우는 오늘이 처음이라 초반에 서먹서먹했지만 아이들은 금새 적응을 합니다. 애기능 낚시터에 버스에서 내려 산들학교까지 걸어오면서 서로 서로 친해지고 터전에서 "다 봄님이에요." 노래를 배우면서 긴장했던 마음도 풀어지고 모둠끼리 나가서 풀, 꽃, 올챙이와 놀면서 모두 모두 친구가 됩니다. 친한 친구와 떨어져서 울상이었던 시후도 금방 밝아졌어요. 쑥 뜯어서 한입 먹어보고 제비꽃도 먹고 애기똥풀로 메니큐어 놀이도 해보고 개나리머리핀도 머리에 꽂고 두꺼비의 올챙이를 만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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